▼ 스포는 거의거의거의 없습니다.
▼ 만화 사진은 제 만화책을 폰으로 찍었습니다,
덕분에 화질 구지.
▼ 허나 추천은 개그.
싸구려 설명.
DOGS BULLETS&CARNAGE
만화의 키워드 :: [범죄] [느와르] [액션]
∈주관적인 평점
그림 ■■■■■ 훌륭합니다.
연출 ■■■■■ 초반부에는 멋을 추구한 나머지 알아보기 어려운 액션씬이 있었으나 지금은 아님.
캐릭터 ■■■■□ 마음에는 들었지만 어필 할 수 있는게 조금 부족함이 있는것같음. (비주얼은 갑)
스토리 ■■■반□ 클리셰의 집합물. (기대를 결코 져버려주지 않는 반전) 그래도 3권부터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연출로 스토리를 괜찮게 보이는 힘!
스타일리쉬한 그림체와 연출로 꽤나 많은 그림쟁이분들이 소망하는 그림체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느와르물이라고는 해도 막 지겹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작가 소개
三輪士郞 (미와 시로) 1978년생 (만 36세)
만화가 / 일러스트레이터. (미쿠 미쿠)
울트라챔프에서 연재 중.
한국에 정발 된 권수는 총 9권으로 dogs0권과 dogsB&C 1-8권 (0권은 안봐도 되긴 함)
제로는 각 캐릭터의 과거 소개 형식으로 dogsB&C와 연재 텀이 4년정도 되기때문에
(제로는 2000-2001 / B&C는 2005 ~)
제로와 B&C의 그림체의 차이가 좀 납니다.
저는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 기본 배경
|그림이 중요하니까 그림 크기 많이 안줄이고 갑니다|
[미래시대를 무대로 하고있지만, 문명이 도를 넘은 발달로 쇠퇴한 도시가 배경.
구시대 과학기술로 인조생명체(lost footage)가 만들어졌고 지금은 그의 후손들이 살고있다.]
지상도시와 지하도시가 있다. 치안유지가 잘 되고 있지 않다.
≫ 뒷동네 미국 갱같은 느낌이 물씬난다. 가끔 나오는 일상씬들도 재미있음.
≫ 어렵지않은 시대상에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이 나온다! 한컷 한컷이 일러스트!
≫ (안대눈)바도우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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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소개
하이네 람슈타이너(왼) / 바도우 네일즈(오)
하이네 :: 주인공. 지하에서의 실험체로, 목부터 등까지 케로베로스가 심어져있어, 머리를 날리지 않는이상 재생 됨.
쿨하다. 산전수전 다 겪다보니 미래가 뭐냐 될대로 되라 식의 마인드가 약간 있음.
바도우 :: 주인공의 파트너. 헤비 스모커. 정보상. 안전하게 살고자 하지만 항상 주변은 전쟁터. (자초한다)
남의 고양이도 찾아주고 불륜사진도 찍어주는 하드보일드한 남자.
후유미네 나오토
:: 검을 준 남자가 붙여 준 이름. 대부분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과 같은 검을 가진 사람을 찾고있다.
≫ 귀여운 옷도 많이 입는다! 쑥쓰러워 하는 표정이 좋다!
미하일 미하엘로프
:: (꽃중년! 꽃중년!) 조직의 전속 킬러였다 (해고당함)
현재는 Buon Viaggio라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나이를 꼭꼭 씹어 드셔서 느긋함과 실력 모두 갖춘 우리의 사랑.
죠반니 람슈타이너
:: 하이네와 같은 지하 유치원에서 자란 실험체. 사이는 그다지 좋지않은 것 같다.
참 신나는 성격. 같이 있으면 지루할 일이 없을 것 같다☆
닐
:: 아인종. 귀여움. 날개를 붙이고 목소리를 빼갔습니다.
이 만화의귀여움을 담당한다!
아직 별거없음. 앞으로도 별거 없지 않을까...
저 작은 날개로 실제로 날 수 있습니다.
[왜 얘만 컬러냐고 물으시면 이게 제일 예뻐서..]
∈ 애니메이션?
OVA로 0권의 에피소드 4개를 담은 듯 합니다.
예에....있습니다만...
저 그림을 보고 너무 뭐라하진 말아주셔요...
저는 저 이미지만 보고 좀 실망한 감이 있었는데, 애니 스샷보고 많이 다른것같아 놀랐습니다.
캡쳐보면 보고싶은 마음이 마구 생겨요. 진짜로요!
애니,본 적은 없지만요...애플엔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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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시로의 인터뷰 中 :: 인터넷에 사진이라던가가 있지만, 제가 지금 그리고있는 장면에 딱 맞는 사진은
모델건을 사서 직접 사진을 찍은 뒤, 프린트해서 쓰는 편이 빠릅니다.
+ 사진만으로는 확실히 모르는 부분도 있어서. 상상해서 그려버렸다 잘못 그릴 수 있으니까.
+ 모델건과 실제 총의 차이는 염두해두고 그리고있답니다.
≫ 라고 말한 것 같습니다. 자막이 없어서 못 알아 들었습니다...! 수미마쎈!
일본어는 애니볼때밖에 들어본 적이 없어요....!
(덕분에 멋지다고 생각할수있는 자세로는 전부 총을 쏩니다. 액션 영화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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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표지 채색X 버전?]
:: 개인적인 후기 솔직히 저도 이 만화는 "어떻게 될까" 보다는 "어떤 그림이 또 나왔을까" 로 봐서
명작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은 편입니다....만..쥬륵...
만화를 그리고싶으신 분 (특히 액션) 혹은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싶어서 글을 쓰게 됬어요.
: 감정의 고조에 표정의 표현이 좋다.
: 액션씬의 [구도/컷분할]이 자연스럽다!
: 깔끔하고, 잘 만든 영화에서 쓰일 법한 구도가 자주 쓰여서 모던하다. [흑백의 대비가 좋고 군더더기 없다]
: 실사도 잘 그리는것같다. 보다보면 그림실력에 도움이 된다.
나름 장점이 많습니다.
바도우 낙서를 그리고 턴을 마친다...
독스는...우리 독스는 그리기 어려워서 그런지 2차창작이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대신 퀄리티가...와)
(사실 안유명해 어허헣얼ㅇㅎㄹ헝...)
이작소 쓰면서 애니메이션에 대해 좀 더 찾아보게 된 좋은 계기였습니다! 뿅
세번이나 날리다보니 때려치고싶었습니다...
왜 저장하기 기능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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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애니메이션 게시판 콘테스트 <이 작품을 소개합니다>의 참가작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투표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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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확인 일단 했는데,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잘못 쓴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발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