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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파 - 독설
게시물ID : music_28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비트
추천 : 0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19 21:25:54
그 아무도 믿지 않아 너의 거짓말을 넌 아직도 속이려 아니라 말하지만 모두의 귀를 막고 눈을 가리려 애를 쓰는 네 자신을 속일 듯 검붉게 충혈된 혀 그 누구도 원치 않아 더 두고 볼 순 없어 넌 여전히 비열한 웃음을 짓고 있지만 재갈을 물려 숨소리 조차 들리지 않게 네 채울 수 없는 욕망 넌 맘을 짓밟고 살아 네 거짓을 품은 혀가 내 삶을 짓밟고 말아 버렸어 아무도 날 알 수 없게 네 채울 수 없는 욕망 넌 맘을 짓밟고 살아 네 거짓을 품은 혀가 내 삶을 짓밟고 말아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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