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앞에 리듬게임기가 있었어요.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태고의 달인과 비슷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기로 하는 태고에 익숙하신 분들은 금방 익숙해질 수 있어요. 풀콤보를 하면 곡 이름 옆에 오징어 마크가 생깁니다. 풀콤은 은색, 퍼펙트는 금색인가봐요.
에어 스프레이는 칠하는 성능이 정말 끝내주고 에임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죠... 스플래툰은 이번작이 처음이라 애용했는데, 덕분에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1300점은 첨이었어요.
모델러로 칠하는 맛을 제대로 느낄무렵...
킬이 너무 힘들어서 N ZAP으로 넘어갔습니다. 무기 모양에서 예상하셨다시비 재퍼를 그대로 가져온 무기죠. 스프레이와 비슷한 사거리, 연사력이라 적응이 쉬웠어요. 이젠 이걸 주무기로 밀어보려구요 ㅋㅋ
그리고 이거 매칭이 어떻게 잡히는 건지 모르겠는데... 연승을 할땐 연승만 하다가 질땐 오지게 집니다 ㅋㅋㅋ 최대 12연승까지 해봤는데... 그땐 정말 제가 잘 하는 건줄 알았어요. 그 뒤에 저녁에 해보니 폭풍연패.
전적이 그리 중요한 모드는 아니라 그냥 재밌게 하려고 합니다 ㅋㅋ 한달 쯤 지나면 랭크매치도 한번 해보려구요. 지금은 엄청 빡세다는 말이 많아서 피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연어런은 오늘 포기했습니다. 붓과 롤러가 한번에 지급이 되다니... 정말 헬이에요. 다음 일정을 노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