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 자신을 보라...
게시물ID : humordata_207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먼저
추천 : 11
조회수 : 8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12/28 15:24:05
이 리플을 보고나니 많은게 생각이 나더군요 저를 포함하여 우리가 이사람들을 욕하고 나라를 이끌어가는 위정자들을 욕하고 있을때 나는 뭘 하고 있는가?? 어찌보면 저들을 욕하고 있는 제 자신이 더 욕먹어야 마땅할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백번 아니 백만번을 읽어봐도 틀린곳이 하나도 없는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 해야 할것은 저들을 욕하며 한탄만 하고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 이나라를 위해서 힘쓰는 사람들은 조용히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지금 이시간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물론 저도 그렇구요) 너무 쉽게 쉽게만 갈려고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사람은 고난이 많을수록 그 고난이 더 클수록 더욱 크게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난과 실패와 역경과 슬픔과 배고품과 아픔과... 등등 이런것들을 못느껴본 사람은 절대로 절대로 성장할 수 없다고 봅니다. 여러분 .. 이 시대를 변화시킬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들.. 바로 자신인거 같습니다. 뒤에 가만히 앉아서 키보드 두들겨 가면 남을 욕하고 앉아 있는게 아니라 남 욕할 시간에 그시간에 팬을 잡고 있고, 그시간에 밖에 나가서 발로 뛰는게 훨씬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대 유익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두 이제 결코 어리다고만 할수 있는 나이가 아니네요 2004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2005년에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상.. 너무나 부족한 한 사람이지만 제생각을 몇자 적어 올려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