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펌 하다가 벽돌이 되었어요.
그래서 교품이 될까 하고 서비스 센터 갔더니,
뭔 작은 부품 하나가 눈에 보이지도 않을만큼 휘었다고,
부품 생산을 안하니 하나 사셔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30만원 한다길래 그냥 대충 넣고 닫아주세요 하고 왔는데,

집에와서 별에별짓을 하다보니 켜지더라구요!
근데 애가 화면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대로 마음먹고 고쳐보자는 생각에 홀드키쪽을 봤는데,
대충 닫아줬는지 홀드키가 없어져 있네요ㅋㅋㅋㅋ

그렇게 엑식이는 벽돌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