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입니다
우선 !
공부나해라 이런말은 정중하게 사~절하겠습니다 ㅠㅠ
전이미 자퇴해서 대학교들어갔다가 휴학중이거든요 제가 잘하는거
하고싶은거 정말 미래를 위해 달려갈수있는걸 찾기위해 꾸준히 아르바이트하고
열심히 살고있으니까요 . (그치만 역시 인문쪽에서는 찾을수가없네여 ..)
흠..
나쁜망상이라는게
기준에 따라서 틀리지만요
제 망상은
제또래나 20대 초반보다는
20대중반~ 30대 후반까지아저씨? 라고해야되나
그런사람들이 자꾸눈에들어와요
(영화아저씨보고그런거아니구요 아직아저씨도안봤네요.. )
그냥 작년 초부터 뜬금없이 그런 생각이 자꾸들더라구요..
20세 되기전에 그런 중년?.. 청년? 분들이랑 연애해보고싶고 그래요
뭐랄까 서로 기대기보다는 서로 기대지않고 서있다가
가끔씩 기대고
또 자기길가면서 서로 옆에있는거확인해주고
그런연애를 할수있을거같아요
제또래나 20대 초반분들은 아직 . ..뭐라고해야되나
저도 애지만.. 애티가 난다고해야되나 ㅠㅠ..
철이없다고해야되나...징징거리고 보채고..
밥도 제가 사주고싶고, 또 서로 바쁜일있으면 격려정도해주고
때로는 인생 선배로 충고도 듣고싶고 그래요
제가 제정신이아닌걸까요?
제 말뜻을 이해하실수있으시겠나요?ㅠㅠ...
그치만 당연히 그러면안되는거겠죠
만일 사귄다고해도 그 어른에게는 전 한낱 장난에 지나지않을테니까요ㅠㅠ..
어떡하죠?
생긴거고 뭐고 일단 사람만좋다하면 정말 사귀자고할거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