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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렌지Ω
추천 : 1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8/02/20 01:11:07
남친과 말싸움을 했어요.
2년 반가량 사겼구요, 중간에 헤어짐의 두번정도 있었지만 사실 이삼일을 못가서 헤어짐이라고 하기에도 뭐해요.
하지만 서로 딱 부러지는 성격이라 뭔가 끝났다는 느낌. 그런건 알거든요.
이번 말다툼을 하면서 남친이저에게 말실수를 하고 저도말실수를 하고..
연락안온지 2틀째네요.
보고싶고 그립지만 서로에게 최선인것 같기도 하고..
딱 일주일만 연락을 기다려보고 - 제 쪽에서 딱히 연락하고픈 마음이 생기지 않고. 아마 남친도 그럴것 같네요. - 깨끗하게 정리하려구요.
첫 이별인데 2년 반의 시간을 제가 잘 정리할수있을지 걱정이네요.
연락이 오면 좋겠어요. 솔직히.
하지만 어쩐지 오지않을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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