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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만 가면 여자한테 항상 고백받음
게시물ID : gomin_207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ㅋㅋ멋쟁이
추천 : 2
조회수 : 153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1/09/16 15:24:24
전 이상하게 술자리만 가면 여자가 있을시 항상 고백을 받네요.
95%정도? 5%는 집에 일찍가는애들...
거기 경쟁자 남자가 몇명이 있든 젤 이쁜 여자를 제가 낚아 챕니다.
요거 때메 친구들이 술자리에 자기가 잘보여야하는 여자가 끼면 저를 잘 안부릅니다.

제가 그냥보면 그저그런데
여자들이 술만 마시면 제가 엄청 잘생겨 보인데요.
또는
개그 좀쳐주고 여자들 기분 좋게 해주는 멘트도 좀 날려주면
외모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고 "이 오빠 내스타일이다" 라고 말합니다.

술자리에서 동갑이든 나이차가 많든 항상 그러네요.

근데 좀 당황스러운건 얼굴크기고 진짜 딱 보통 일반인 크기인데
얼굴도 작고~~~ 이런말도 합니다.

여자들이 술이 좀 취하면 제가 잘생겨 보이는거 같습니다.

30미터 미남,10미터 연예인 이런말은 있지만
술들어가면 미남 뭐 저는 이런거 같아요 ㅋㅋㅋ

중요한건 여자랑 술마실 기회조차 잘 안생긴다는거 ㅠㅠ
평소에도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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