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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싱가포르 여행중 - 바쿠테 이야기
게시물ID : cook_207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이조앙앙
추천 : 5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19 17:27:47
 1. 가게이름이 송파바/음식이름이 쿠테  송파바+쿠테 인줄 알았는데 음식 이름이 바쿠테 였다.
 
2. 물티슈가 유료라고 들어 매일 내 물티슈를 이용했다.
세 번 째 방문했을 때도 난 역시나 내 물티슈를 이용했다.
그런데 빌지에 웻 티슈가 찍혀있었다.
난 "나 내 물티슈 썼어!" 라고 말했다.
직원은 "물티슈 공짜임ㅇㅇ"
알고보니 물티슈는 공짜라더라
그 이후부터 난 내 물티슈를 꺼내지 않았다.

3. 난 항상 기본 바쿠테+밥을 주문해 먹었다.
나중에 빌지를 보니 지금껏 0.9달러 라지 밥을 줬다.
어떻게 나에게 묻지도 않고 비싼 걸로 준거지?
너무 불쾌해 오늘은 스몰로 주문했다.
라지를 준 이유가 있었다. 
너어무 부족해 결국 스몰 밥을 또 주문했다. 

4. 5일 연속으로 방문하니 이젠 몇 몇 직원들이
나를 알아보고 아는척한다. 괜히 멋쩍다.

5. 싱가포르 떠나기 싫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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