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뭣도 모르고 한 1주 정도를 노트북을 이불 위에 놓고 게임을 해왔었습니다. 참고로 노트북 모델은 기가바이트 p27g v2입니다. 그런데 저번 주 수요일에 야외에 들고나가 쉬는 겸 ‘책상'에서 게임 하는데 갑자기! 도타2 평소에 60 고정이던게 프레임이 엄청 낮게 뜨더라고요. 15 정도 뜨던 것 같습니다... 미치는 줄....;
집에 와서 여러 정보를 찾다 이불 위에서 겜하면 노트북을 죽일 수 있다는 걸 그저께쯤에 깨달았습니다.... 근데 너무 늦게 깨달은 거 같아서 해결법을 질문드립니다.
전제사항으로 as를 최대한 안 보내는 한도 내에서... 무상 3년이긴 한데, 제가 미국 거주 중이라.. 미국에 기가바이트 센터가 캘리포니아에만 있어서... 전에 한 번 보냈다가 배송비 깨지고 기간은 기간대로 들고... 죽는 줄.....
1. 저번 주 수요일엔 도타2가 겜 못할 정도의 프레임이였어요 (이 땐 책상에서 함) 근데 요즘에 이불 위에서 하는게 치명적이란 걸 깨닫고 자제하니 30~60이더라고요. 이거 나아지고 있는건가요?
2. 제 상황에서 의심 되는 증상이 뭐가 있을까요? 그래픽 버그나 그런거 하나 없고요. 게임할 때 프레임만 낮게 나오는거니 뭐가 녹거나 터졌다고는 생각이 안 듭니다. (탄 내도 안 납니다.)
3. 저번 글에서 써멀이 다 증발하고 쓰로틀링 걸린 거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럴 가능성이 큰가요? 그럼 그냥 써멀만 발라주면 될까요? (이 문제에 긍정적일 시 3.2, 3.3로 이동)
3.2 써멀은 vga, cpu에 같은 걸 쓰나요? 노트북 써멀 바를 때 주의점이 뭐가 있을까요?
3.3 미국 달러 13달러 이내로 써멀 부탁드립니다.
4. 제 노트북 통풍구가 총 3개인데 1개가 옆면, 2개가 바닥에 있습니다... 이래도 괜찮은건가요?
5. 노트북 쿨링 패드를 쓰는게 좋을까요? (이 문제에 긍정일 시 5.2로 이동)
5.2 미국 달러 15 달러 이내로 노트북 쿨링 패드 추천 드립니다. (led상관 없음, 1순위 가 소음, 2가 휴대성, 3이 성능. 말은 이래도 셋 다 중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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