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가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더라구요. 기름기도 많고 훈연향이 많아서 그런거 같은데...
역시 훈제오리는 겨자소스랑 먹어줘야 제맛같습니다. 허니머스터드에 많이 찍어먹곤 하는데
허니머스터드만 찍으면 너무 달아서 씨겨자랑 반반 섞어서 찍어 먹어주면 꿀맛!
사진기 꺼내느라 서랍이 ;;
그냥 훈제오리를 후라이팬에 적절히 구웠습니다.
허니머스터드랑 씨겨자를 섞어서 찍어 먹어주면 짱!
어머니께서 해주신 해파리냉채도 있어서 같이 곁들었어요! 훈제오리를 곁들이니 바로 오리냉채로 변쉰!
쌈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지만 쌈무가 없으니 단무지로 대체!
며칠 있으면 또 복날인데.. 훈제오리 사다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