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610204012529&p=hani 비판이 일자 군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육사에 발전기금을 낸 자격으로 초청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육군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은) 1994년 1월부터 95년 1월까지 10회에 나누어 1000만원을 냈고, 6년 전 육사기금 10주년 기념 및 100억원 달성 행사에도 와서 사열했다"며 "육사 생도들은 평소에도 공개적으로 화랑의식을 하고, 사열대를 지날 때 경례하는 것도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을 위한 좌석이 따로 마련된 점에 대해 이 관계자는 "육사를 졸업한 참석자 가운데 고령자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은 1996년 1심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이듬해 대법원에서 무기징역 및 추징금 2205억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김영삼 정부 말기인 그해 12월 국민화합 등의 명분으로 사면복권됐다.
완전 미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