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원래 3시부터 아르바이트있어요. 전 그래서 파트타임2시간 시작시간을 4시로 잡았구요.
근데 이틀전에 아르바이트를 취소했다네요. 절 깜짝 놀라게 해줄려고 미리 말을 안하고 있엇겠죠. 저도 그래서 사정사정해서 내일로 아르바이트 미뤘어요.
이번주에 정말 3시간밖에 본적이 없어서요. 오늘이라도 보려구요..
허허허 오늘 아침부터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제가 몇번을 문자보냈는데 도 답장이 없구요.
걔네 집에서 걔 핸드폰이 안터져서 제가 전화해도 한번도 받은적이 없어요. 혹시몰라서 전화도 몇번했는데 뭐 역시 답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1시에 네이트온에 들어왔어요. 언제 만날까? 하구 얘기했더니 씹더라구요,, 이십분삼십분 기다렸는데 아무런 답도 없고,,,분명히 부재중도 아닌데,, 그래서 화나서 멍충아 나 안볼셈이야? 야!!!!!!! 이렇게 보냇는데도 답장없고 문자도 씹히고 저도 너무 짜증나서 그냥 네이트온 나와버렸어요. 나오기 전에 쪽지로 나 네이트온 나가니까 할말있으면 문자하라고..
근데 전화고 모고 지금까지 아무연락도 없네요?
이따위로 할꺼면 왜 알바는 미뤘대요? 저도 왜 사정사정하면서 갑자기 미룰 필요가 없엇잖아요.
둘다 알바하더라도 점심은 같이먹을수 있었는데 둘다 취소한건 하루종일 같이 있을수 있어서 그런건데
저 지금 무지 화내도 되는거죠?
백일이 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얘가 평소에도 네이트온에서 대화하면 자기 미드 본다고,, 티비본다고 답장도 막 십오분에 한번, 이십분에한번 이렇게 해요. 전 새벽에 컴퓨터 할 상황이 아닌데도 부모님 눈치받으면서 한시반두시까지 버티는데, 너무 저한테 소홀한것 같아너무 속상해요 ..
오늘 화나서 다른친구만나든지 아니면 다른 일을 하든지 해야겠어요. 비도오는데 아정말 캐우울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