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차 - 고병재(메카닉의 시초, 가장 기억에 남는건 GSTL에서 외국선수를 상대로 일꾼 108기 학살)
의료선 - 문성원(다방향 견제의 달인, 자주보여주는 역전의 실마리는 역시 의료선)
토르 - 정종현(테테전에서 토르의 위엄을 보여준 프로게이머)
저그
저글링 - 박수호(최근에는 뮤탈로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 그가 처음 보여준 것은 다들 방업을 누를때 공업을 눌러 바이오닉에 저글링으로 맞섰던 모습)
맹독충 - 황강호(맹독왕, 일정량 모이면 공중유닛뺴고 상성이 없다는 맹독웨이브)
감시군주 - 임재덕(저그 그 자체라고 할수 있을만큼 현재 저그중 적수가 없는 프로게이머, 모든 유닛을 잘 활용하나 역시 황강호와의 결승에서 보여준 감시군주의 오염 활용은 그 전에도 없었고 아직까지도 보이지 않는 모습)
프로토스
암흑기사 - 송준혁(임재덕과의 결승에서 4경기 암흑기사빌드를 타며 4:0으로 완패, 송앰흑이라는 별로 좋지 않은 별명을 얻었지만 그의 희생은 헛되지 않아 최근 암기의 활용이 많이 보이는 편)
우주모함 - 안홍욱(홍어포격기라며 공허포격기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지는 몰라도 공허포격기는 다른 게이머도 많이 쓰고 이기기도 하는 유닛. 하지만 우모는 우주쓰레기라는 말을 들으며 래더에서도 잘 나오지 않고 GSL에서는 세레머니로도 나오지 않는 마당에 우모로 이기는 경기를 2번이나 보여준 엔타로 안홍욱)
모선 - 서기수(패스트 모선전략으로 GSL에서 이기는 경기를 보여준 서기수, WCG에서 지는경기에서 팬서비스 차원에서 모선을 보여주기도 했다.)
일단 생각나는 것만 쓰긴 했는데 테란은 주요유닛, 저그는 평균(감시군주때문에), 플토는 잉여유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