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태솔로 24년 차입니다. 닉값 하고 있는 중이죠.
그런데 제가 군대를 갔다가 온후에 대학교 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신청을하고 학교를 다니는데... 교양에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애가 생긴거 같아요.
자꾸 말걸고 싶고 그런데 두려워요. 연관이라고는 같은 조별로 과제를 한다는것?
그외에는 갠톡도 안하고 조별 톡방에서만 과제 이야기 하는 정도죠.
그런데 자꾸 생각 나요.
근데 먼저 말 걸기가 참 애매해요.
어떻게 친해지고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겁도 나고 막막하고...
친구들은 자꾸 뒤는 생각말고 질러놓고 시작하라는데
만약 좋지않게 되면 매주 두번을 봐야하는 상황이 껄끄러워 지게 되는데 그게 너무 어려워요.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연관이라곤 1도 없어요.
강의에서 처음보는 애거든요.
그런데 마음에는 들고 말걸기는 힘들고 이럴때 해결법좀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