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생긴 버스터미널안 2층인가 e마트 앞에서 코트를 살려고 들어가서

막 이것저것 입어보고

코디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고

맞는사이즈 맞춰가면서 정성껏 해주시고

바지도 맞는거 골라주시고 했는데

마트좀 둘러 볼려고 생각좀 해보고 온다고 해서 했는데

마트 둘려 보면서 막 음식냄새 날까봐 그랬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깐

왠지 예의가 아닌가 싶어서 .... 마트 대충 10분정도만 둘려본다음에

다시가서 보니깐

그 직원분은 안계셔서 아까 계시던분 없냐고 하니깐

아까 옷 코디 해주는데 자꾸 끼시는 여자분이 오시더니 뭐 고르신 옷 있냐고 해서 결국은 샀는데 .........

미안해서요 ..........

친절하게 다 해주셨는데 진짜 거의 30분정도 계속 이옷저옷 입었었는데 .........

에구...................

설마 실적 그 여자직원한테 가는건 아니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