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본 스토리는 아스트랄하군요.
최초의 드래곤본 미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 그래도 최초의 영웅이라니 최초로 알두인에 맞서 싸운.. 뭐 그런걸 기대했는데..
아오 미락 ㅅㅂ.
이런놈이 최초의 드래곤본이니 후대의 드래곤본도 개차반당하지.
이게 메인스토리보다 나은게 있다면 그나마 축하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겁니다.
미락을 처치하기까지 엄청 힘들었지만 이 한마디 덕분에 보람차네요.
헤르메우스 모라는 촉수촉수하군요. 지식을 좋아한다지만 책보다는 촉수를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책을 좋아하면 소중한 책을 그딴식으로 취급할리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