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비전공자에요... 관심과 흥미는 많지만 비전공자다보니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왜 그런지 알아내기가 쉽지 않아서 질문드려요.ㅠ
예를 들어 남자가 여자보다 키가 크다라는 발언에 -> 내 친구는 남자보다 큰데?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하지마라
군대 다시 가고 싶어 하는 남자들은 없다 -> 내친구는 다시 가고 싶다는데? 니가 모든 남자들이 군대에 다시 가고 싶은지 어떻게 아냐?
일반 공무원의 업무강도는 높지 않다 -> 내친구는 엄청 힘든데? 니가 회사 다니는데 공무원 업무 강도가 높은지 어떻게 아냐?
남자가 여자보다 힘이세다 -> (역도운동선수 유명한분) XX는 남자보다 힘이 더센데?
1.이런식으로 보편적인 현상과 수치에 대해 자기 주변인이 말한걸 절대적으로 믿으며 부정합니다.
2.보편적 현상에 대해 극단적인 소수의 경우를 가지고 타인의 말을 부정합니다.
주변에 이런 친구가 몇명있는데 심리학적으로 어떤 현상인가요?
이 친구들의 특성을 말하자면 일반상식 수준이 엄청 부족합니다.
그래서 상식수준이 부족해서 자기 주변사람이 말한것 외에는 들은 정보나 아는 정보가 없다보니 어쩌다 듣게 된 정보를 절대적으로 믿습니다.
물론 저도 단순히 상식 수준이 부족해서 이런가 하고 생각 했지만 위에 설명드린 예는 알고 있는 사실이나
1.이런식으로 보편적인 현상과 수치에 대해 자기 주변인이 말한걸 절대적으로 믿으며 부정합니다.
2.보편적 현상에 대해 극단적인 소수의 경우를 가지고 타인의 말을 부정합니다.이런 상황인것 같습니다.
상식이 부족한 경우
만보기에 앞에 글자 만이 있으니 자기가 만보를 걸으면 만km를 걷는지 압니다.
동남아시아 쪽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사는지 암.(최저시급도 물론 동남아시아 쪽이 우리나라보다 높다고 암)
100m 달리기 몇초만에 뛰는지 물으면 m km 단위 지식이 전혀 업음.
시속 100km 고속도로 주행시 200km 거리를 가려면 대충 몇시간 걸리는지 계산 불가. 시속이란 말의 뜻을 정확히 모르며 앞서 말한 m km 단위 지식부족
역대 대통령 까지 아는건 무리라 생각하지만 현대통령 전대통령이 누군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