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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 ~~~~ 이 아저씨도 오유팬이다
게시물ID : humordata_207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사가리
추천 : 6
조회수 : 95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12/29 11:56:19
저 미국 휴스톤에 유학와 있는데 이 아저씨 우리동네 사는 사람중에 디게 유명하거든요. 그 있잔아요 왜 아들에게 주는 교훈이라는거 쓴 사람말에요. 근데 그 아저씨 블로그에 갔더니 오유동창생이군요. 우리 이 아저씨 블로그에 가서 깜짝 놀래 줍시다. 그리구 내가 그렇게 했다고 자진 신고하면 존내 재밌겠다. 동창생인데 이제 맘먹어야지 ㅋㅋㅋㅋㅋ 밑에는 아들에게 주는교훈 전문입니다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 중에 하나 둘은,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목욕 할 때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거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 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여자아이들에게 짓궂게 하지 말거라. 어린 여자나 나이든 여자나 신사를 좋아한단다. 양치질을 거르면 안 된다. 하지만 빡빡 닦지 말거라. 평생 즐거움에 반은 먹는 것에 있단다.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 할 것이다. 하나님을 찾아보거라 만약, 시간의 역사(호킨스), 노자(김용옥해설), 요한복음을 이해한다면 서른 살이 넘어서면 스스로 서게 될 것이다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 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거라. 굳이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거라. 일주일만 억지로 해보면 평생 뱃속이 편하고 밖에 나가 창피 당하는 일이 없다.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마라 그 사람이 바로 네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거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를 빼고는 다 별거 아니란다.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 그릇은 설거지통에 갖다 넣어 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친구 엄마는 널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 할 것이다. 양말은 벗으면 반드시 펴서 세탁기에 넣거라. 소파 밑에서 도너츠가 된 양말을 흔드는 사나운 아내를 만나지 않게 될 것이다.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지금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해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서 사용해라. 너는 항상 내 아내인 엄마를 사랑해라 그러면 너의 아내가 나의 아내에게 사랑 받을 것이다. 심각한 병에 걸린 것 같으면 최소한 세 명의 의사의 진단을 받아라. 생명에 관한 문제에 게으르거나 돈을 절약할 생각은 말아라 5년 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 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거다. 베개와 침대와 이불은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숙면은 숙변과 더불어 건강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너의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친구가 되거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 같으면 아버지를 택해라. 친구는 너 말고도 많겠지만 아버지는 너 하나이기 때문이다. 오줌을 눌 때는 바짝 다가서거라.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될 것이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연락이 거의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 척 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노” 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네 자녀를 키우면서 효도를 기대 하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너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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