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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게 여러분의 눈을 훔쳐보겠습니다.
게시물ID : art_20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요왜요
추천 : 14
조회수 : 1045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5/01/13 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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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니까 예술게! 본삭금도 걸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쭉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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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나요?
어떠세요?

본 작품들은 인천대학교 2015년 달력에 실린 디자인학부 교수진들의 작품입니다.

지인들에게 아무 설명없이 보내주었더니 백이면 백 '새내기? 고등학생? 누가 한 거야?' 라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교수작품이라고 그랬더니 다들 기겁을 하더라구요.
제가 평소 학교에 대해 투덜거리는 걸 들어왔던 지인들이기에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 같지 않아
오유 여러분들에게 가져와봤어요.

과연 이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인지 궁금합니다.

아직 이슈화가 되지않아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겠지만 현재 저희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어요.
교수님들이 학생들의 상의도 없이 전공과 전혀 관련없는 도시과학학부로의 이전을 진행시켰습니다.
학생들은 이 사실을 우연하게 다른 교수님을 통해 알게 되었고, 부랴부랴 힘을 모아
교수실 앞 침묵시위, 서명운동 진행 등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사안과 함께 평소에도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되어왔던 형편없는 커리큘럼과 발전없는 교수진들의 실력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에 실어 강하게 어필하고자 합니다.

해당 작품들은 인천대학교 2015년 달력에 공식적으로 실린 작품이며
학생이 직접 찍은 원본을 포토샵으로 보기 편하도록 편집해서 가져왔습니다.
원본사진에는 교수님들 성함과 해당 작품에 대한 간략한 제목이 있습니다만,
후에 명예훼손 등 학생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생길까 우려되어 크롭했습니다.

학생들이 아닌 외부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한 상황이라 이렇게 오유 여러분께 부탁드리는 것이므로
가감없는 의견 부탁드리며, 여유가 있으시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한번만이라도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소중한 눈을 훔쳐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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