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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육군 유격 헬게이트 열림(공포주의)
게시물ID : military_20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rrynoh
추천 : 5
조회수 : 11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5/02 15:52:32
육군의 유격훈련이 현재의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군은 실제 전투상황과 최대한 유사한 훈련을 하기 위해 기본 배식량을 줄이고 모래주머니를 착용하는 등 새로운 유격훈련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육군은 현재 1∼2주간 시행하는 유격훈련을 4주로 늘려서 시행하기 위해 지난 3월11일부터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201 특공여단에서 시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범훈련은 유격과 대대 전술훈련을 융합해 독수리 전문유격훈련과정(ERC) 및 실전적 상황을 부여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1∼2주차에는 유격 체조와 종합장애물 극복, 산악지역 기동기술 훈련을 시행하고 3∼4주차에는 헬기 밧줄하강, 수색정찰, 매복 전투사격 등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훈련기간을 통해 배고픔과 수면 부족, 체력 고갈 등 실제 전투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경험하도록 장병의 기본 배식량을 30% 줄이고 2㎏의 모래주머니를 착용하며 매일 밤 10시까지 훈련을 하고 있다.

육군은 4주의 유역훈련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특공여단 전 장병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제2작전사령부 예하 전 부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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