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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느낀 공포
게시물ID : humorbest_207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도한토끼
추천 : 35
조회수 : 214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7/23 03:42: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7/22 19:54:33
오토바이를 타고 매일 출근하는 나는 비오는 날이 젤 싫다..

저번 주말 태풍이니 뭐니해서 비가 한창 올때이다

비가 한참오는 일요일 오후 퇴근길에 엘X25시라는 편의점에 들려 담배를 사러 들어갔다

들어가자 마자 담배사러 카운터에 가니,,, 첨보는 얼굴이 날 째려본다

나이도 지긋하신 아주머니인뎅 참... 인상이 날카롭다

왜 째려 보실까 궁금했지만, 나는 웃는 얼굴로 대했다

계속 째려보시던 아주머니가 나한테 날카롭게 소리치신다

"아저씨 왜 짜짱면 그릇 안가져 가세요?"

ㅡ.,ㅡ  내 헬멧이 짱깨 헬멧인가,,, 비온다구 그냥 쓰구 들어갔더만

날 짱깨로 보신다...  아 인생 우울하다 ㅠㅠ



중화요리 배달하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요즈음 고생 많으시죠.. 비하하려고 쓴거 아닙니다
그냥 웃구 넘어가자구 쓴겁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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