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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여시하는 아이들에게...
게시물ID : bestofbest_207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리연
추천 : 512
조회수 : 31263회
댓글수 : 11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5/23 17:46: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5/23 17:00:35
아저씨가 여시하는 아이들에게...


사실 '여성시대' 회원이라는 이유로 무작정 네가 욕 먹을 필요는 없지.. 많이 억울할 거야. 그렇지?
니들이 '여시'를 한다고 해서 남에게 피해 준 적 없고, 그냥 유머나 정보글 보면서 그냥 여자들끼리 모여서 재미있게 놀았을 뿐이잖아. 그렇잖아.

여성시대 카페 안에는 참 다양한 정보글이 많아.
여성으로서 궁금한 것들도 많을 텐데, 어디 가서 물어볼 데도 마땅치 않은데 여시 카페 가입하면 서로 잘 알려주고 챙겨주고. 그럴거야. 
화장품 같은 것도 다 같은 여자들끼리니까 좋은 정보도 많을 것이고,
또, 애인있는 여시들은 임신 걱정도 많이 할 텐데, 어디에 하소연할 데도 없는 낙태수술 같은 민감한 것도 다 같은 20대 여성들이니까 같이 고민하고 정보도 

얻고 그럴 거야.
그리고 남자들은 원천적으로 가입이 안되니까, 여자들끼리 좀 성적으로 농담도 하고, 야한 것도 좀 같이 보고, 즐겁게 재밌게 놀았을 뿐이야. 그렇잖아.

밖에서는 남들 눈이 있어서 과감하게 그러지 못하지만, 여시 안에서는 그냥 자연스럽게 본능이 원하는대로 여자들끼리 좀 모여서 수다도 떨고 정보도 공유를 

하고, 즐길 거 즐기고 했을 뿐이야.
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비슷한 또래의 여자들끼리 같이 울어주고, 같이 웃어주고, 같이 욕해주고.
그랬을 거라 생각해. 이건 참 좋은 거야. 그렇지?

그런데, 말이야, 아이들아, 지금 이상한 게 있어, 
'여시' 때문에 피해를 입은(?), 즉, '20대 30대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안방과 같은 SLR클럽'을 탈퇴하고 나온, 너희들을 생판 모르는 남남인 아저씨들도 지금 

니들 앞날을 걱정하고 있어, 
너희들이 적대관계를 가지고 싸웠던 오유사람들도 니들을 답답해하고 정말 역겨울만큼 싫어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너희들 미래를 안타까워하고 있어, 차단

하는 것과는 별개로.
여시와는 상관없는 타 커뮤니티조차도 여시라고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심지어는 여초 커뮤니티까지 '여시'라고 하면 짜증을 내고 싫어하게 되었네.

니들로서는 정말 억울할 거야. 그렇지? 
근데 너무 이상하잖아.
너희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왜 저렇게 다들 너희들을 싫어할까... 
'너희 여시'가 '일베'를 바라보는 눈빛 알지? 그와 똑같은 눈빛으로 온 대한민국의 유명한 커뮤니티들이 지금 '여시'를 바라보고 있단다.

사실 난 SLR에 있을 때 '여성시대'는 관심 밖이었단다. 너희들이 뭘하든, 누구랑 싸우든, 무슨 욕을 먹든 내 일이 아니었지.
그런데, 여기 오유에 와서 며칠 지나보니까 금방 알겠더구나. 왜 여시를 문제라고 하고 무엇 때문에 여시가 그렇게 욕을 먹는지.

......

아이들아, 

2015년 5월 10일, SLRclub에서 '여성시대 소모임 탑씨 사건'이 터지고 나서,
음란물, 아청법위반 이 외에도 수많은 현행법 위반 사건들이 '여시 카페 내'에서 이뤄졌다는 게 계속 밝혀졌었지.
의약품 불법판매, 식품불법판매, 화장품 불법판매, 의료기기 불법판매, 향정신성 마약류로 분류된 것도 불법판매. 상표법, 저작권법 위반등등
(앞으로 더 나올거야. 상급기관에서 적절하게 사건을 분류해서 일선 관할기관에 배당해주고, 본격적인 수사와 압수수색이 시작되면.)

그리고, 2015년 5월 18일에 SLR클럽의 아저씨들이 '정식으로 고발장을 수사기관에 접수' 했단다. 
(처음엔 SLR운영자를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 했지만, 여시들이 옆에 있어서 같이 포탄을 맞게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여성시대' 자체만의 불법도 상당하더구나.)

이건 뭘 의미하냐면... 
이제는 '인터넷에서 키보드로' 자기 주장 펼치며 논리싸움하고 '니가 이기네, 내가 이기네, 누가 사과를 하네 마네, 주작증거를 대네 마네' 하는 
그런 차원을 이미 떠나버린거야. 지금 키보드질을 할 때가 아니란다.

랜선이 아니라 '실제로' 집으로 소환장 날아오고, 경찰이나 검찰같은 국가수사기관에서 여시회원들에게 전화를 해서 출석요구를 하고, 
이제 너희들은 더이상은 '선랑한 일반시민'이 아닌 '피의자' 즉, 범죄자에 가까운 그런 입장으로 수사기관에 직접 불려가서 형사들 앞에서 조사를 받는다는 뜻

이야.

다시 말하면, 너를 부르는 호칭부터 달라져.
'반짝반짝너는 님 이리 오세요' 가 아니야. '신하영씨 이리 오세요'
'닉네임'을 부르는 게 아니야. 너의 '실명'을 부르지. 
그리고 몇월 몇일에 무슨 행위를 했는데 이게 현행법 몇 조에 위배된다라고 스스로 알게 되고,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겠지.  
'국가공권력'이라는 것을 '피부'로 와닿게 되는거야.

죄의 경중에 따라서, 혹은 범죄의 기여도에 따라서 각자 다르겠지만.
더이상은, 지금처럼 편하게 집에서 이불 덮고, 컴퓨터 켜고 싶을 때 켜고, 친구랑 수다 떨고 싶을 때 떨고, 스마트폰으로 여시에 접속한다든가,
가고 싶은 곳 마음대로 가고, 보고 싶은 것 맘대로 보고, 하고 싶은 것 맘대로 하는 게, 불가능해지는 여시들도 분명히 생길거야.

지금은, 당장 일상생활을 잘 영위하고 있으니까 그런 느낌조차 안오는 거란다.

남자들은 군대를 가봐서 아는데, 휴가를 나와서 며칠 쉬고 집에 소파에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면,
'아.. 군대있을 때 일이 꿈을 꾼 것 같네. 이대로 부대복귀 안해도 되는거야냐?' 이런 생각이 든단다.
하지만 결국 부대 복귀해서 다음날 아침에, 기상나팔 소리 듣고 내무반에서 모포 제끼며 일어날 때는, 
그 때는 집에 휴가갔던 일들이 꿈을 꾼 것처럼 느껴지지.

국가공권력이 개인의 자유를 뺏어가는 순간 현실은 냉혹해지는 거란다. 


전에 어떤 여시가 그런 말을 했어.
'아니 왜 우리한테만 그러냐고, 남자들은 음란물 안보냐고 왜 여성한테 그런 굴레를 씌우냐고, 중고물품 파는 게 뭐 잘못된 거냐고.'

그래, 맞는 말이야. 
남자들도 음란물 보고, 중고물품 거래도 하지.

하지만, 다른 커뮤니티들은 (남녀를 떠나서)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김태희, 이나영이 나의 바지 지퍼를 열고 나를 만지고 어쩌고' 하면서 외설소설을 쓰진 않

아. 
여중생, 여고생끼리 벗고 만지고 하는 걸 좋다고 보지도 않고 공유하지도 않아. 교복도 아청법 때문에 무척 조심하지.
원나잇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정보를 공유하진 않아.
중고물품을 팔아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거래를 한단다.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하면 회원들 스스로 자제를 시키고 주의를 주거나 하지. 이걸 '자정작용'이라고 하는 거야.
그런데, '여시'에선 이런 게 사라져버렸어.
입바른 말을 한다고 숙청이 되지. 이미 잘 알고 있잖아. 요즘도 그러잖니.

내가 오유에 와서 놀랐던 게, 전혀 상반되는 두 의견이 모두 베스트오브베스트 게시판에 추천을 받고 올라오는 거야.
서로들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지는거지. (물론 일베와 여시에 대해서는 이미 할만큼 했단다)
내가 여시를 알고 놀랐던 게, 이런 자정작용이 전혀 안보인다는 거야.
'여성시대'라는 커뮤니티 자체가 '다른의견'을 인정하지 않고 숙청이 되니깐 결국에는, '마자마자, 힘내 여시, 사랑해 여시' 이런 달콤한 말들만 남게 되어버렸

어.
이렇게 서로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말들이, 당장은 너희들의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어. '아, 그래 맞아, 나는 틀리지 않았어, 남들이 우리를 억압하려하고 핍박

하는거야' 라고.

심지어는 '여시를 지키는 게 민주주의를 지키는 거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거야' 라는 여시도 있었지. 다들 알 거야.
미안하지만, '여성시대'는 민주주의와는 아주 멀리 동떨어져있어. 그냥 폐쇄적이고 외부로 공개를 하지 않고, 내부 숙청만 일어나는 북한 사회와 똑같아. 독재

체제지.
공개된 게시판마저도 일방적으로 보여주기만 할 뿐, 외부에서 따로 의견을 제시할 수도 없어. 
오죽하면, '여성시대'를 대상으로 학술적인 연구가 이루어지려하겠니.

'우리가 잘못한 게 아니야', '우리는 틀린 게 아니야', '맞아 맞아', '힘내 여시' 이런 일련의 과정이, 이제는 반론의 여지가 없는 집단세뇌의 수준으로까지 되어버

리고,
현행법 위반으로 인한 칼날이 턱 밑에까지 들어오려 하는데도, 여전히 '자기방어'와 '내부결속'을 다지는 걸 밖에서 지켜보니,
나는 여성시대의 '집단광기'를 보고 무섭다는 생각까지 들었단다. 


아참, 중요한 이야기를 빠뜨렸구나.
여성시대 운영진들에 대한 이야기란다.

한 때는 'SLRclub 법무팀이 여성시대 소모임을 편 들어줄거야' 라는 내용의 여시 공지도 돌아다녔던 거 기억하겠지.
미안하지만, SLRclub 운영진이 '여시와 공모'했다는 혐의에서 벗어나려면, 여성시대와는 전혀 무관함을 주장해야해.
그리고, 여성시대가 'SLRclub운영진' 몰래 이 사건을 벌인것이다. 라고 주장을 해야겠지. 
즉, 여시가 그동안 믿었던 SLRclub 법무팀은 이제 여시의 적이 된 거야.
어쩔 수 없어. SLRclub도 자기 목에 칼이 들어왔잖아.

사람들이 여성시대 일반회원들보다 여성시대 운영진에 더 큰 분노를 느끼는게 있는데, 걔들은 판을 짜왔고, 여시회원들에게 탑씨 소모임을 만들기 위해서 
이런 저런 일을 해야한다고 교사방조를 한 셈이고, 또 이번 사건이 어떻게 돌아가는 줄 알거야.
그리고, SLRclub 아저씨들이 발사한 미사일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여시도 아마 운영진들이 될 거야.
이번 공지에 올라온 3백30만원 변호사 영수증을 보면, 날짜를 보면 알 수 있는 게, 5월 10일 탑씨 사건 터지고 난 다음에 상담내용은, 
아마 이번일에 대한 '운영진들을 주로' 변호하기 위한 상담일 거야. 
왜냐면, 일베 블로그 고소하는 경우에 또 변호사 상담을 할 이유는 전혀 없고, 
지금 불안해하는 여시들에 대한 법적상담을 받았다면 그 내용을 공지에 안쓸 이유가 없거든. 
미안하지만, 니들 일은 니들이 알아서 하라는 거 밖에.

사실, 여성시대 운영진들이 정말 '양심'이 있다면, 변호사를 찾아가서 이번 사태를 상담해야하고, 탑씨 건은 물론이고 각종 현행법 위반한 수많은 여시들이 어

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바로 그 상담을 해야하는거야. 그것도 한 참 전에 했어야 해.
돈이 필요하면 여시 내에서 모금을 하더라도 말이지. 
그게, '사랑해 여시들' 하는 사람들로서, 이런 사태를 가져오게 된 책임자로서 해야할 일이지. 그렇지 않니. 

운영진들은 회원들의 법적 일탈을 막아야 하는 의무가 있는 사람이야. 그런데도 방임한 거라면 그 책임을 면할 수는 없어.
그런데 바로 얼마 전에 소름끼치는 일이 일어났어. 
다들 알겠지만 여성시대 카페 '공지 롤백'이라고 하는 사건. 
비공개 게시판에 공지를 모아두고 조회는 2등급이상.
사람들은 이렇게 해석을 하고 있단다.
아마도, '우리 운영진은 이러 이러한 공지를 이미 했고, 운영진은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앞으로 전개를 할거라고.

그 말은, 운영진은 지금 용의선상에 올라와있는 여시들을 버린다는 이야기밖에 안돼. 
쉽게 말해서 꼬리자른다는 거야. 운영진들은 살겠다고. 이 상황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말을 하더구나.
어쩔 수 없지. 모든 책임을 자기들이 지긴 싫을테니까.
그런데도 대빵언니 왔다고 눈물 콧물 쏟으면서 감동하는 여시들을 보니, 여시 밖에서 이 사건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정말 포기를 하는거지.
'애들 답없다. 사이비종교다라고'


......




여시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사실, 우리가 살다보면, 내가 하는 일이 본의 아니게 남에게 너무도 맘 아픈 피해를 주기도 한단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서 죽는다고 하지.

여성 특유의 '공감능력'을 이용해서, 비공개적이고 폐쇄적인 커뮤니티 안에서 독재체제를 형성하고 어떤 사안에 대해서 화력을 집중하는 것. 
도가 지나치면 욕을 먹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니.
너희들은 '옳은 일을 했을 뿐'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만약, '아이유 팬클럽'이 월등이 많고 단합(?)이 잘되어서, 그 화력 집중으로 모든 가요 순위마다 아이유가 일방적으로 독주를 하고, 
아이유에 반대하는 연예인들이 나오면 화력집중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매장시켜버리려고 하면, 
이 '아이유 팬클럽'에 대해서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어떻겠니.
또 EXID 팬사이트에 가서, 아이유 이야기에는 대대적인 찬성, EXID 이야기가 나오면 대대적인 반대로 휩쓸고 다닌다면 또 어떤 느낌이 들까.
물론 이 아이유팬들은 스스로 '옳은 일을 했다' 라고 생각할 거야. 
페미니즘은 좋다. 하지만 꼴페미, 페미나치라는 소리를 들어서는 안된단다. 
그래서 지금 여성들마저도 여시에게 등을 돌리는 거란다. 여자 망신 여시가 다 시킨다고.

안타까운 건,
'여성시대'는 안에서 놀 때는 너무나 좋은 천국같은 곳이고, 그 안에서 무한한 자유를 누렸지만,
외부에서 볼 때는 갖은 여론조작과 불법공유 불법거래의 온상이 되어버린 거야.
이건 이제는 피해갈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멀리 와버렸어.

그냥 간단히 생각해. 느낌이 잘 안오면 여성을 남성으로 바꿔.
'회원수 60만인 남성전용카페에서 법적으로 성인들이 비공개 폐쇄적으로 운영하면서 각종 현행법 위반으로 안걸리는 게 없이 온갖 불법적인 실정법 위반을 

저질렀고,
현재 고발장이 들어가서 수사기관에서 엄중 내사중이다'

근데 더 웃긴게 뭐냐면,
5월은 가정의 달 즉, 음란물 집중단속 기간이야.
집중단속기간이 뭐냐면, 공무원들 실적 때문에 평소에 애교로 봐주던 것도 안봐주게 되는 거라고 하면 간단하게 이해가 될 지 모르겠다.
그리고 '여성시대'와 'SLRclub'은 속칭 딸통법 이후 첫케이스로 걸린 거야.

다른 의미로 암울해지는 건, 
총선을 앞두고,  '진보 사이트'인 SLRclub이 걸렸고, 인터넷을 호시탐탐 검열하고 싶은 현정부에게 여시사태는 너무도 좋은 먹잇감을 제공한 셈이야.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진 않을 거 같단 생각도 든단다...
 
지금 모니터를 보면서 '주작이 어떻네, 피드백이 어떻네, 오유 운영자 데이타는 언제 나오네' 그거 다 지금 쓸데없는거야. 
이미 현실세계로 폭탄이 떨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인터넷상의 아바타'에 신경 쓸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거지.
지금 그깟 일베 블로그 고소한다고 환호할 때가 아니란다.

나중에 공무원시험을 볼 여시들, 각종 고시를 볼 여시들, 또 회사에 취직할 여시들.... 
신원조회를 해봤더니, 이 아가씨들이 음란물, 아청법위반, 외환법위반, 저작권법위반, 의약품관리법 위반, ...기타등등 다 뜬단 말이야.
나중에 정말 좋은 남자 만나서 '정말 좋은 데'로 시집가려고 했는데 이 사건이 너희들 발목을 잡을 수도 있어. 
상대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끝으로,
'여성시대 카페를 너 자신과 동일시할 필요는 없단다. 
너는 너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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