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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00만원이 넘는 옷이 맞나요?
게시물ID : gomin_222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끄에엑
추천 : 0
조회수 : 17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0/21 02:16:50
이번에 착한 여자사람을 만나 장가가는 오유인입니다. 오유인답게 오랜기간 솔로잉을 햇죠.
그런데 이번주에 함을 들어가게 되어 함안에 들어갈 물품을 사다가 여친느님의 옷을 장만했습니다.
위치는 인천에 있는 신세경백화점에 있는 Lyn*라는 매장에서 옷을 삿습니다. 근데 100만이 조금
넘었는데요, 제가 여자옷은 잘 모르고 또 결혼예복이라 걍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습니다.
물론 며칠간 잠도 못잤지만요. 그런데 하필 여친느님께서 절 만나 살이 부쩍 늘면서 옷이 안맞는
것이엇습니다. 결혼식 1달 앞두고서도 다이어트를 서로 포기한 커플이죠. 엇그제도 둘이서 삼겹살을 800그램을 먹을정도로 고기를 탐했거든요. ㅋㅋ 어쨋든 옷이 안맞아서 좀더 큰 사이즈의 옷을 보내주기로 헀습니다.근데 옷을 입지도 않고 그냥 대충 사이즈만 맞춰서 보내주는게 좀 꺼림칙헀지만 그래도 경험많은 직원이 알아서 하겠지하고 걍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옷을 택배로 보내는 대신 함에 들어갈 물건이니 제대로 포장해주소 라는 약속과 함께 택배를 기다렸고 드디어 택배가 도착햿습니다. 그런데 물건이 영 맘에 안들게 왔내요.
이걸 딱 보는순간 함을 싸는걸 도와주실 어머니가 모라하실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아님 백화점 직원이 성의가 없는건가요? 맘같으면 당장 환불하고 다른제품을 사고싶은데 딱히 아는 메이커도 없어서 힘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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