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몽이라네요....ㅜㅜ... 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807/23/200807231724405606020100000201040002010401.html MC몽 매력에 日 섹시스타 아오이 소라도 빠졌다 JES|김성의 기자|2008.07.23 17:24 입력 가수 MC몽(29·본명 신동현)이 일본 AV스타 아오이 소라로부터 애정 고백(?)을 받았다. 아오이 소라는 2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예전부터 남자 외모를 유일한 기준은 '개성적인 바가지 단발머리에 재밌는 사람'이었다. 현실에서 그런 사람을 발견한 것은 MC몽이 처음이다. 빙고! 빙고! 정말 근사하다"며 MC몽이 자신의 이상형임을 밝혔다. 아오이소라가 MC몽에게 반하게된 경위는 이렇다. 아오이소라는 "최근 한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한국에 왔는데, 한국행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한 뮤직비디오를 보게됐다. 멜로디와 댄스 장면은 금세 외웠지만 가수도 제목도 몰랐다. 촬영장에 가서 한국 통역과 메이크업 담당앞에서 그 멜로디를 부르고, 춤을 따라 췄다. 한국 스태프들은 박장대소하며 MC몽의 '서커스'라고 알려줬다"고 전했다. 아오이 소라는 또 블로그를 통해 "라이브 버전이 스피드 감이 있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찾아 여러차례 들었다. 매일 촬영장에서 한국어로 'MC몽' 'MC몽' 하고 다닌 덕분에 스태프가 CD를 사줬다. 다음번 한국에 오기전까지 랩 부분까지 완전히 한국어로 외워 부르면 한국 사람들이 완전히 놀라겠지?"하고 위트있게 말하기도 했다. MC몽은 이같은 소식을 듣고 23일 오후 매니저를 통해 "잘은 모르지만 아오이 소라가 누군지는 안다. 인기가 대단한 걸로 알고 있는데 나를 좋아해주고 내 음악을 좋아해주신다니 감사하다. 그분이 나를 좋아해 주실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고마울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2년 AV계에 데뷔한 아오이 소라는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 'AV계의 송혜교'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15일부터 한국에서 제작되는 한 드라마에 출연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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