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가까이 사귄 남자친구의 전여자친구에게
몇개월동안 집착아닌 집착을 하고있습니다... 
저도 이런제가 싫어 고쳐보려 했지만 
도무지 해결이 안되네요 
사건의발단은 남자친구인데 왜내가 스트레스
받고 있는지 모르겠고 힘듭니다
처음 전여자친구를 알게된건 남자친구의
갤러리였는데 서로 폰터치를 안하는 편이여서
설마 여자사진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앤드라이브? 에 전여자친구와 찍은사진들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걸보고 화가났지만
지우는걸 깜빡햇다기에 속아줫습니다
 잘넘어가나 싶었는데..
남자친구는 전여자친구들과 페이스북 친구 상태이고
전 남자친구를 믿었기에 아무얘기 안했구요
 근데 전여친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더라구요 
자는사이에 궁금해서 봤던게 화근이 될줄도 모르고
너무 놀래서 남자친구를 깨우면서 
왜눌렀냐 미련있냐 햇더니 엄청당황하며 자긴 
모르는일이랍니다 ㅋㅋ 제가 계속 쪼아댔더니
잘사네 싶어 누른거고 미안하다며 빌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제가 호구죠
그뒤로 몰래 남자친구 폰을보는게 일상이 됬습니다
 그전여자친구가 참궁금하더라구요
번호가 궁금해 전화번호부에 가보니 다정하게 00이
하고 저장되있는걸 보고 참..마음이 불편했지만
몰래 저장도 해놓고 페이스북 부계정을 만들어
그전여자친구에게 친추도 보내고 몰래염탐도
하면서 점점 집착아닌 집착을 하게됬습니다
잘못인걸 아는데 사람마음이 마음대로 안되는지라
어떤여자길래 자꾸 속을썩이나 보고 싶엇고
지금은 한번 만나보고도 싶네요..
외모는 제가더 이쁜데도 자꾸 사진을 보고
비교하며 질투합니다
남자친구가 그분과 헤어지고 나서도 그분에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계속 누르는걸 보면 미련이 있나싶기도 하고 부럽기도해요 제가 미친거겠죠
몇개월째 이러고 있으니 이제정말 그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