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
가격 결정이 농심과 오뚜기의 라면 판매량 흐름을 바꿨다. 농심은 지난해 말 가격을 인상했지만 오뚜기는 10년째 가격을 동결했다. 오뚜기는 '착한 기업' 이미지까지 얻으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다.
---
라는 흐름입니다.
그런데 저는 전혀 동의가 안됩니다.!!
일단 팔도 비빔면보다 오뚜기의 함흥 비빔면이 더 맛있습니다.
갓뚜기의 콩국수는 먹어보고 정말 깜딱 놀랄만큼 맛있었습니다.
신라면과 진라면은 취향의 차이이겠으나,
맨날 신라면만 먹던 우리 와이프도 진라면으로 바꾼 지금, 맛에 큰 불만 없습니다.
좋은 기업이라고 하니까 더 사주고 싶긴 하죠.
하지만, 맛 없는데 싸다고, 좋은 기업이라고 더 사주진 않습니다.
그냥, 맛있어서 잘 팔리는겁니다.
먹어보고 기사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