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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재림, 모토로라 '레이저' 영광 재현할까?
게시물ID : smartphone_5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ns
추천 : 0
조회수 : 9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21 16:06:45
모토로라가 다시 과거의 영광을 재연할 수 있을까? 최소한 그럴 마음은 있는 모양이다. 모토로라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시장에 새로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레이저’를 선보였다. 1억대 이상을 판매한 과거 ‘레이저’의 이름을 그대로 계승한 스마트폰으로 얇은 두께가 높은 성능, 개인용 클라우드 시스템, 랩독과 같은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기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레이저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두께다. 가장 얇은 곳의 두께가 7.1mm로 이제까지 시장에 나온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다. 물론 가장 얇은 곳의 두께가 그렇다는 것이고 위쪽에 장착되어 있는 디지털 카메라 때문에 해당 부분은 상대적으로 두껍게 느껴진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기존 아트릭스에서 쓰던 엔비디아 테그라에서 벗어서 TI OMAP4430을 넣었다. 이 정도 AP 성능이라면 사용하는데 있어 크게 느리거나 답답함을 느끼긴 어렵다. 디지털 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풀HD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두께가 얇은 만큼 배터리는 내장형이다. 여분의 배터리를 들고다닐 수 없단 말이다. 대신 모토로라는 한국 사용자를 위해 별도의 보조 배터리를 할인 쿠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얇아진 두께에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케블라 섬유와 코닝 고릴라 글래스를 동시에 적용했다. 케블라 섬유는 방탄조끼나 항공기 소재로 사용하며 모토로라 스마트폰에 쓰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릴라 글래스는 강화유리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디스플레이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는 qHD 해상도(960×540)의 HD슈퍼아몰레드 어드밴스드를 적용했다. HD급 해상도는 아니지만 이 정도라면 충분히 선명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레이저의 또 다른 특징은 모토캐스트에 있다. 일종의 개인용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PC에 원격으로 접속해 데이터를 무선으로 올리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모토로라에 따르면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사용이 어렵고 레이저 이후 나오는 모델에 대해 적용할 계획이라고. 이동통신망은 안타깝게도 LTE는 지원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발표된 모델은 LTE까지 지원된다. 이에 대해 모토로라 정철종 사장은 “국내 LTE 저변이 아직 낮고 데이터 요금에 대한 부담도 있어 3G 모델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레이저는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이다. 디자인부터 시작해 성능, 기능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흠을 찾아보기 어렵다.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얇은 두께의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눈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SK텔레콤과 KT를 통해 11월 초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 20011년하반기~2012년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 재밌는 구경은 꽤나 할 수 있을듯? ㅎㅎ (기사출처 : e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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