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면 좋은거고 근데 아니어도 희망이 있는게 취향이라는게 있어서 자신이 잘생기지 않았어도 여자 친구 사귈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제 친구들은 덩치 좀 있고 푸근한 스타일을 좋아하기도 하고 근육 있는 남자를 좋아하기도 하고 완전 마른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좀 까무잡잡한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완전 하얘서 곱게 생긴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무조건 180 이상이 좋다기도 하고 175 이상은 싫어하기도 하고 (진짜 있음. 일단 제가 그렇고 제 친구도 그럼. 그렇다고 우리가 난쟁인 아님..) 자기보다 크기만 하면 되고 나랑 똑같아도 되고...
옷 잘입는 사람 좋아하기도 하고 못 입는 사람이 낫기도 하고
근데 공통적인게 있긴함. 목소리, 매너. 매너는 뭐 다 아실거라 생각하고 목소리.. 이거 꽤 큰듯. 아무래도 가벼워 보이는 목소리는 좀 신뢰도가 떨어지고 그 사람이 실제로 주접떠는건 아닌데 뭔가 애같고 가벼울것 같음.. 편견이 강하게 작용하네요ㅠㅠ 꼭 중저음이 아니어도 차분하고 다정한 목소리가 있는 반면 고딩처럼 째지는 목소리가 있음. 목소리가 타고나는 거라도 좀 가라앉히려고 노력해봐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