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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님의 업적과 평가
게시물ID : history_20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폰러브
추천 : 14
조회수 : 6968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5/05/16 18:26:41
[김대중 전 대통령 업적] 1. IMF(경제위기,국가부도사태)극복과 구조조정( 기업,은행,금융,민간 4대 부문에 대한 개혁) 등 경제 적 업적: 한국이 처음으로 일본을 앞서기 시작하는 분야(IT. NT.BT.금융산업.문화산업)가 출현하는 계 기가 만들어 졌다. 2. 지식정보화산업 육성: IT 강국 인터넷 강국 실현, 과학기술혁신 3. 한류문화산업 육성, 문화발전(문화예산 비중이 역대 정권 중 가장 높았고, 문화산업 각 분야 크게 발전) 4. 민주화의 완성과 평화적인 정권교체 그리고 남 북화해 5. 노벨 평화상 수상으로 국위 선양 6. 인권신장(국가인권위원회 설치 등) 7. 용서와 화해(자신을 핍박하고 민주화를 거부해 타도해야 할 독재자로 설정했던 박정희 기념사업 지원. 전두환 사면 건의 등) 8. 외국에서도 긍정적 평가 外 죄는 미워도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는 자신의 철학 을 실천하며 정적들이나 배신자들을 해치거나 비난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에게 알리라'는 말을 하는 등 국민을 솔직히 대 했다. 서해안고속도로, 인천공항 건설 등 중국과의 경제 교류에 대비하여 서해안 시대를 열었다. 조선, 반도체 산업이 꾸준히 발전했다. '작은 정부 큰 시장'이란 구호를 내세웠다. IMF극복과 구조조정을 위하여 경제 장관들을 사심 없이 등용했다. 벤처기업을 키웠다. 금강산 육로와 해로 관광 실현, 경의선 철도 복원

[노벨위원회 2000년 노벨 평화상 발표문]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한국과 동아시아에서 민주 주의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 를 위해 노력한 업적을 기려 2000년 노벨 평화상을 김대중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이 수십년간 권위주의의 통치하에 있을 때, 여 러 차례의 생명에 대한 위협과 장기간의 망명생활 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대통령은 점차적으로 한국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부상했다. 1997년 그가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한국은 세계 민주주의 국가 대열에 확고히 자리잡았다. 대통령 으로서 김대중씨는 확고한 민주 정부의 수립과 한 국에서의 내부적 화합 증진을 추구해 왔다. 강력한 도덕적 힘을 바탕으로 김대통령은 인권을 제한하려는 시도들에 맞서 동아시아 인권수호자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버마(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 지하고 동티모르의 인권탄압에 반대하는 그의 헌신 적 노력 역시 괄목할 만한 것이었다. '햇볕정책'을 통해 김대통령은 50년 이상 지속된 남 북한간의 전쟁과 적대관계의 해소에 노력해 왔다. 그의 북한 방문은 남북한간의 긴장을 완화하는 과 정에 큰 동력이 되었다. 이제 한반도에 냉전이 종식 되리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김대통령은 또한 인근 국가들, 특히 일본과의 화해 를 위해 노력해 왔다. 노벨위원회는 한반도의 화해 진전과 통일을 위한 북한 및 다른 국가 지도자들의 기여를 인정하고자 한다.

[노벨상 로비설] 노벨재단은"노벨상위원회가어떻게활동하는지알고 있는사람들은누구나그같은로비가있더라도아무런 영향을미치지못할것이라는사실을알고있다"고말했 다.노벨재단은또한노벨상로비설에대해서다음과같 은답변을했다.

"그렇다. 한국으로부터 로비가 있었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김대중 정부로부터의 로비가 아 니었다. 정치적 반대자 등으로부터 상을 주면 안된다는 로 비가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노벨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노벨위원회의군나르베르게위원장은노벨상로비설 에대해"매우무례하며,위원회의심사절차등에대해 아무것도모르고있음을드러내는것이다.김대중측이 아닌오히려김대중의정치적반대자등으로부터상을 주면안된다는로비가있었으며,반대자들의편지가왔 다"라고말했다. 동티모르의노벨평화상수상자조제하무스오르타가 로비설에대해집요하게묻는월간조선기자에게"멍청 한소리하지말라"라고하더라고전하기도했다.일각 에서는노벨상로비설에대해서"국가적으로환영하고 축하해야할일을노벨상반납까지운운하며로비설을 흘리는 것은상식에맞지않는다"라고지적이있었다. 즉, 노벨 평화상을 주지 말라는 로비는 세계적인 '대 한민국 국가 망신 사건'인 것이다.

1990년부터노벨위원회사무국장을맡아온룬데슈 타트는"누군가뇌물로매수하려는인상을줬다면위원 회는오히려반감을가질것이고,노벨상선정과정에외 부로비가있을경우해당자를제외시키고선정작업을 더욱까다롭게진행한다"고말혔다.이어룬데슈타트 는특히김대중대통령이남북정상회담을성사시켜노 벨상을받아냈다는일부주장은편견이며유일한결정 적인요인은아니며김대중의민주주의와인권을위한 김대통령의투쟁노력을주목했다고밝혔다. 노벨재단에서50년간일해온유일한동양인한영우노 벨재단특임고문은"노르웨이정계에서는김전대통령 이민주화운동을했을때부터관심이있었지요.옥중( 獄中)에있을때는노르웨이정부가한국군사정부에석 방을탄원하기도했어요"라고 했고, 박경서 전 인권 대사는 "노벨상은 로비를 할수록 수상이 멀어지며 금전의 개입은 어불성설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미 1987년에 강력한 노벨 평화상 후보였다"고 말했다.

- 두산백과사전(김대중): 1999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 중 공동 1위에 선정되었으며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1998년 12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 N)과 중국 및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갖는 등 활발한 외교활동을 벌였으며, 1997년 11월부터 시작된 I MF(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의 외환위기를 재정·금 융 긴축과 대외개방, 금융 및 기업의 구조조정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였다. 1999년 5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 중 공동 1위에 선정되었으며, 6월에는 미국 경제 주간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하는 '아시아개혁 을 주도하는 지도자 50인'에 선정되었다. 2000년 1월 자유민주연합과의 내각제 개헌논의를 유보하 고, 새천년민주당을 출범시켜 초대 총재에 취임하 였다. 2000년 6월 13~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대 로 평양을 방문하여 6·15남북공동선언을 이끌어냈 다. 또한 동아시아와 한국에서 민주주의와 인권향 상 그리고 50여 년간 지속되어 온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하여 노력한 공로로 2000년 노벨평화상 을 받았다.

- 시사상식사전(김대중): 1997년 처음으로 여야 정권교체를 이루며 제15대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재임기간 동안 외환위기 극 복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으며 사회복지제도 정비, 노사관계 안정 등의 공적을 이뤘다. 특히 통일 분야 에 있어 2000년 6월 15일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 키며 6ㆍ15 공동선언에 합의해,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한국 최초 이자 유일한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되었다.

[인격관련] 김대중 전대통령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전두환과 노태우를 꼬박 꼬박 청와대로 초청해서 밥 먹였습 니다. 배알이 없는 사람이라서 그랬을까요? 그릇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그토록 증오하고 죽이려 했던 사람이 박정희입니다.(몇년전 박정희의 딸 박근혜 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찾아가 대신 사과한 적 있음 ). 그러나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반대를 무릅쓰고 박 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부산 민주공원 개장식에 참석 했을 때 김영삼 전 대통령은 면전에서 김대중 전 대 통령에게 독재정권이라고 몰아 붙였습니다. 그리고 개장식이 끝나고 뒤도 안돌아 보고 연단을 내려 가 려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등을 치면서 악수를 청한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김대중 전 대통령이였습니 다. 자꾸 뭔가를 물고 늘어지는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 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섭섭한 표현 단 한 마디 한 적 있는가? 없습니다. 위와 같이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릇이 크기 때문에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정적이나 배신자를 해치거나 비난 하지 않았습니다. 예를들면 새누리당의 모의원은 80년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서 대학생들의 시위를 주도한 사람 이었는데,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이해찬 김옥 두 등 여러 사람과 함께 끌려가서 고문을 당했습니 다. 다른 사람들은 모진 고문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으로 부터 돈을 받았다거나 내란을 음모 했다는 진 술을 거부했는데, 그 의원은 신군부가 원하는 답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최종 대법원 판결에서 사형이 확정 되었을 때 심재 철이 보고 동지 고생 많았다고 했습니다. 또 대통령 재임 이전부터 줄기차게 자신을 괴롭혀 온 정형근과 국회의사당내에서 마주쳤을 때 공부 열심히 하라고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고 어느 토론 회에서 정형근 본인이 이야기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의 정책과 사상이 맞지 않은 것이지 인간적으로 존경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그토록 씹어대도 김영 삼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죄는 밉지만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그런 자신의 철학을 실천했던 것이죠..

[군복무 문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대한민국 이 건국되기 전에 20대를 보냈기 때문에 군 복무 의 무가 없습니다. 1997년 대선을 앞두고 "6·25전쟁 동안 군 복무를 기피했다, 목포해상방위대는 유령 군부대이다"라 는 신한국당(새누리당) 측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 란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목포해상방위대는 1950년 육군본부 작전 명령 제38호와 국방군사연구소에서 발행한 국방사 연표에 분명히 근거가 있는 실존 군부대이고, 김대 중 전 대통령은 목포해상방위대 부대장으로 활동했 습니다. 해병대예비역준장송인명은"목포경비부사령관으로 부임했을때군과경찰만으로공산세력의잔당소탕과 안녕질서유지에어려움이많았기 때문에목포시내청 년단과여성청년단등애국단체들을모두동원해작전 을보조하게하였으며,특히해상작전이중요했다고판 단했기때문에당시지역유지오재균에게지시,해상방 위대를창설해김대중에게부대장을맡겼다"고증언했 습니다. 1997년국방부가제출한답변서에따르면해상방위 대는목포지역에서약1년간(50-51년)존속되었습니 다.해군목포경비부연혁사39쪽에'당경비부내보조 기관인해상방위대를총참모장의명으로완전해체하 고건물일체를인수함'이라는51년5월3일자 기록도 있습니다.

[한일어업협정 관련] 한일어업협정 공동수역의 발단은 박정희의 독도밀 약입니다. 그리고 신 한일어업협정은 김영삼 정부 내내 일본 과 협상 해왔었고 김대중 대통령 때는 협상 막바지 에 오히려 수역을 늘려놓고 마무리 정리한 것입니 다. 신 한일어업협정으로 독도의 영유권이 침해 당했다 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이 청구되었는데, 헌 법재판소는 어업을 위해 한일 양국이 정한 수역과 섬의 영유권 내지는 영해 문제는 서로 관련이 없다 며 기각했습니다. 독도가 배타적 경제수역이 아닌 한일중간수역에 놓 인 것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빌미를 준 것 아니냐는 주장이 있으나, 어업협정은 영토 영유권 문제와는 무관합니다. 신 한일어업협정 조문에서도 이 협정은 영유권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히고 있고, 국제사법재판소 역시 어업협정은 어업 문제 에만 국한됨을 판시했습니다. 독도를 한일중간수역에 놓이게 한 신 한일어업협정 을 수정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실효성이 없습 니다. 협상을 다시 한다고 해도 일본이 독도를 우리 땅으로 인정해주지도 않을 것이고, 또 다른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는 것입니다.

[북한 핵 문제] 원자력기구 발표: "북한의 핵개발은 1960년 초반 부터 계획했으며 1993년 완공 되었다" 미국 CIA 1994년 발표: "북한은 1992년 이전에 핵 개발을 끝냈다" 황 전 비서 증언: "1996년 김일성이 살아있을 때 지 하에서 핵실험을 할 정도로 이미 농축 우라늄을 이 용한 핵무기가 상당수 만들어져 있다" 즉, 북한의 핵개발은 1993년 완공 핵무기화하고, 추진체 개발이 다소 늦어진 것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때문에 북한핵이 있는 것이 아니 라는 말입니다. 북한핵은 예전부터 진행중이었다는 것은 만천하가 다 압니다. 새누리당에서도 잘 압니다. 북핵 가지고 일부 무리가 하두 장난을 치니까 새누 리당 정몽준 의원도 말한 적이 있지요. "예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고. 일부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돈이 논을 사면 배가 아 픕니다. 참으로 나쁜 습성입니다. 노벨평화상은 대 단한 것입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국제적 평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 “용기있는 민주화와 인권 투사 이다. 김 전 대통령은 한국의 역동적인 민주화에 중 요한 역할을 한 정치운동을 일으키고 이끌어 오는 데 목숨을 바쳤다. 그의 조국에 대한 헌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칠 줄 모르는 노력, 자유를 위한 개인 적인 희생은 고무적이며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 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김대중 구명을 위하 여 와인버거 미 국방부 장관과 그레그 전 대사를 한 국에 급파했고, 이들은 전두환 신군부를 상대로 김 대중 구명운동에 나섰다.

미국 뉴욕타임스: "전 국민이 외환위기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민주화운동 지도자로 뛰어 난 비전과 리 더십을 갖춘 김대중 씨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한 국 국 민들에게 행운이다."

미국 국무부: “김 전 대통령은 한국 국민의 민주주 의 열망에 영감을 일으킨 지도자이자 상징이었다.”

에드워드 케네디 미국 상원 의원: “당신은 한국의 존 F. 케네디다. 당신과 나는 민주와 평화를 지지하 는 입장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의 평화적 정권교체 를 지지한다. 한국에서 민주화를 위한 노력에 경의 를 표한다"

클린턴 전 미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용감하 고 강력한 이상을 가진 지도자였다. 한국이 심각한 경제위기를 넘어서게 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 을 닦고 국제적으로 인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 김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후 나는 남북한의 화해 를 위해 그와 함께 일하는 영광을 누렸다. 햇볕정책 이 한국 전쟁 이후 어느 때보다도 영속적인 평화에 대한 희망을 제공했다”

미국 보수주의를 대표하는 워싱턴 싱크탱크인 헤리 티지 재단의 대표 에드윈 퓰너: “김대중은 진정 역 사적인 인물이었다. 나는 절친했던 벗”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김 전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한국 민주주의의 얼굴로 기억될 것이다 . 한국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통찰력을 지녔다는 점 에서 그의 비범한 삶 전체가 기억될 것이다.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보여준 김 전 대통령의 리더십과 역 사적인 평양방문은 그가 남긴 현란한 유산 가운데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전 주한 미국대사인 도널드 그레그 코리아소사이어 티 이사장: “50여 년간 아시아와 관련된 일을 해오 면서 내가 만난 가장 위대한 아시아인 3명이 바로 김 전 대통령과 중국의 덩샤오핑, 싱가포르의 리콴 유였다. 김 전 대통령은 한국에 강력한 민주주의를 가져왔다. 시간이 갈수록 그의 업적에 대한 평가와 명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국대사: “평생을 민주화와 한국의 발전 그리고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위해 헌 신해온 분이다. 노벨 평화상을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는 분이었다. 김 전 대통령은 삶 자체가 민주주의 와 인권향상을 위해 헌신한 삶이었으며, 특히 수십 년간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싸우며 투옥도 당하는 등 민주화 투쟁의 상징이었고, 영웅이었다”

세계적 경제전문 통신인 블룸버그 통신: '김 대통령 의 업적' 이란 칼럼에서 "김 대통령은 경제ㆍ정치ㆍ 외교 분야에서 이룬 업적으로 반세기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다. 김대중씨는 한세 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지도자의 업적을 이뤘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형 집 행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교황 요한 바 오로 2세의 편지였다. 1980년 12월 11일 교황 요 한 바오로 2세는 서울 주재 로마 교황청 대사관을 통해 전두환 대통령에게 1차 편지를 발송해 김대중 의 선처를 당부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김 전 대통령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중요한 분이고, 한반 도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노벨평화상을 수상 해 정말 기뻤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김 전 대통령은 격동의 시 기에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아시아 금융위기 시에 는 한국의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평 생을 헌신하신 분이며, 세계 인권수호를 위한 노력 을 지속해 왔다"

빌리 브란트 독일 사민당 총재: “김대중씨에 대한 사형 선고는 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조국의 사회적 발전과 인권수호를 위해 헌 신한 애국자의 노력이 이런 판결로 귀결될 수 있다 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이 집행된다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막대한 손상을 입 으므로 대통령이 판결이 수정되도록 조치할 것을 긴급히 요청한다. 김대중씨 구명에 모든 힘을 발휘 해 줄 것을 미국 정부에도 긴급히 요청한다”

폰 바이츠제커 전 독일 대통령: “나의 오랜 친구이 다. 김 전 대통령은 불굴의 용기, 자유 민주주의를 위한 사랑, 그리고 무엇보다 한민족 전체의 평화를 위한 탁월한 기여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모범이 됐 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40년 동안 깊은 우정을 나 눴던 그는 특히 독일 연방하원 부의장으로 있던 19 80년 김대중이 신군부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자 하 원에서 ‘김대중 구명 결의안’이 채택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국제적 구명운동에 앞장섰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김 전 대통령은 한국의 국경을 넘어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정치인이자 민주 주의자이다.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 그리고 동북아 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업적 은 잊히지 않을 것이다. 독일과의 오랜 인연으로 독 일인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있는 김 전 대통령은 독일연방공화국의 좋은 친구이다. 그는 대통령 재 임기간 양국관계의 심화와 교류강화를 통해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프랑스 정부(베르나르 쿠슈네르 외교부 장관 명의 성명): “김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평 생을 바쳐 지칠줄 모르고 투쟁한 용기있는 정치인 이었다. 또한 인권과 평화를 위해서도 헌신한 분이 다. 김 전 대통령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중요한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 세 계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지도자이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김 전 대통령 은 한국의 인권과 민주주의 형성, 한반도의 평화조 성에 큰 기여를 했다. 그의 정치적 행보는 평화, 민 주주의, 자유, 인권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오래전부 터 김 전 대통령을 알아왔고 그의 용기와 선견지명 을 매우 높게 사 왔다. 그는 대통령 임기 말 건강에 문제를 겪으면서도 한반도를 재결합시키면서 남북 문제 해결책을 계속해서 찾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대 외 창구인 만델라 재단: “우리는 그가 인권을 위해 싸우고 북한과의 화해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기억한다. 김 전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를 평화공원으로 전환하자는 만델라의 아이디어에 공 감을 표시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지난 1997년 5월 대선을 앞둔 김 전 대통령에게 자신의 셋째 딸 진드지 여사 부부 를 보내 자신이 27년 동안 옥중에서 차고 있던 손목 시계를 선물하며 승리를 기원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다. 이에 당시 김 전 대통령도 유신 체제 와 망명 시절을 거치며 20년 동안 간직해온 낡은 가 방을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중국 국민의 가까운 친구 이다. 중국 정부와 국민은 그가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해 쏟았던 노력을 잊지 않을 것이다”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김대중 선생님은 나의 오랜 벗으로 중한관계 발전을 위한 그분의 공헌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일본의 저명한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 "세계에 서 단임 5년에 김대중씨 만큼 변화시킨 대통령은 거의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 “김 전 대통령의 업적에 깊 은 존경심을 표한다.”

가와무라 다케오 전 일본 관방장관: “한일 관계를 비약적으로 진전시킨 대통령이다. 한일 파트너십을 선언하고 문화교류를 진전시켰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 “한국의 현대 정 치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 도자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 업적을 남겼을 뿐 아니라 한일 양국의 외교관계 개선에도 큰 기여 를 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민주당 대표: “한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며, 한국 근대화에도 큰 공헌을 하신 분이다”

고노 요헤이 일본 전 중의원 의장: “국내외를 통틀 어 가장 존경하는 선배이자 친구였다”

[국내 국외 평가]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하여 왜 국내 일부 무리는 외 국과 다른 평가를 할까요? 그 이유는 1).우리나라의 과거 권위주의 정권들이 만들어낸,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조작,왜곡된 이미지로 인 한 편견, 2).지역감정, 3).반대파의 정략적 공격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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