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름 착하고 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제가 초딩때입니다...
꼬꼬마 시절.. 골목들을 돌며 딱지치기와 진돌 망구리 등을 하면서 흥겨운 나날을 보내던 중...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골목길을 돌아가는데.....
갑자기 나타난 한마리의 개.....
갑자기 나타나서 짖기 시작하였는데...
별 상관없을줄 알고...... 그냥 옆을 지나가는데.........
절 덥치더군요...
아... 개가........ 개가........... 절 물더군요...
그 당시 태권도를 다니던 저는... 발차기를...... 훗... 그런건 없고 그냥 다리만 붙잡고 울었죠...ㅋㅋㅋ
그리고 막 같이 뒹굴면서 투닥투닥댔죠...
그러다가 막 주먹으로 때리는데.... 다리를 놓고 제 팔을 물더군요.....
그래서 그 상황에서........ 제가 목을 물었죠.......... 훗........
제가 이겼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ㅠㅠ
뭐.. 그래서 지금도 개가 짖으면 무섭..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