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도중 실버글랜이라는 마을에 들렀습니다.
실버글랜은 희귀한 금속인 테네브리움을 채취하는 광부촌인데,
여관 앞을 지나던 도중 어떤 여성이 호객행위를 하더군요(??)
침실.. 꿈꾸던 그곳.. 250골드...
어.. 음...
불건전하다!
(황급히 250골드를 준비하며)
그러나 어떻게 불건전한지 확인해야하니 루비를 따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관 2층으로 이동합니다. 비어있는 방으로 루비와 함께 들어갔어요.
소리만 나오는 검은 화면?
위처처럼 삽화?
발더스 게이트처럼 야.....sul?
아 그렇다고 절대 기대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냥 호기심의 발로라는 거죠.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은 번역률이 50% 정도라 아직 번역이 안 된 부분도 있습니다.
요는 거친게 좋아요, 부드러운 게 좋아요?
대화가 끝나고, 루비는...
???
왜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시작하니??
???
???
그리고 끗.....
그렇습니다. 루비는 처음부터 거짓말 같은 건 하지 않았습니다.
하하
여관 입구 루비 오른편에는 라몬이라는 남성 호객꾼이 있습니다.
음... 한번 속지 두번은 안 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