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무실에아무도 없음으로 음슴체~~
어느날 작업이 있어서 멍때리며 아침에 출근을 하고 있었음
사무실에 다 와서 주차장으로 들어갈려고 딱 보니
읭?! 왠 차가 주차장을 떡하니 막고있는거임
사무실 옆에 꽤나 인기있는 국밥집이 있는데 거기에 밥먹으러 온 차인가보구나 하고 전화를 함
왠 젊은 사람이 받는데 이건 자다깬 목소리임
나 : 0000 차주 되시죠??
불법주차 : 그런데 누구쇼?
나 : 차 좀 빼주세요 주차장앞에 차를 대시면 차가 못들어가잖아요~
불법주차 : 어디서 전화하는거요??
나 : 네?? 선생님 차 앞에서 전화드리죠
불법주차 : 하.....지금이 몇신데.... 준비하고 택시타고 가면 30분은 더 걸릴거요
나 : 아.............. 어디시길래....
불법주차 : 집이요 집..
나 : 네?????????????????????
불법주차 : 여튼 알았어요
..........................
집이란다 집... 하하하하하핳하...
출근은 해야되니 저 멀리 교회 주차장에 차를 대고 출근을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괴씸한거임
바로 구청에 전화해서 대로에 불법주차를 했다. 빨리견인좀 해가라 주차장앞에 차를 대서 차도 못들어간다
접수를 하고 일단 사무실 들어가서 일하다가 밖이 시끌시끌하길래 창문으로 봤더니
견인차가 와서 견인고리를 이미 걸었고
옆에선 왠 모자 눌러쓴 젊은 남자가 따지고 있고
견인하시는 분은 너는 떠들어라 난 내할일 할란다 하고 있고
아저씨가 그 차를 내려줄리도 없고 그냥 견인 차 타고 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어둔게 있었는데 어디갔나 못찾겠네
자작이라고 할까봐 사진을 찾아봤는데 없...음...
아 마무리 어떻게 하지...
여러분 불법주차는 하지맙시다... 특히 남의 주차장앞에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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