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시에 XX공업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1학생입니다.

공업고등학교가 실업계이면서 저희 학교가 남고다보니 친구들끼리에

성문화는 다양하게 개방되어있습니다;;

한 한달전쯤?전 제 짝으로 부터 여자를 한명소개받앗습니다.

그떄는 단순히 문자친구로만 지낼려고햇습니다.

(2달전 정말사랑햇던 여자친구와 헤어지는바람에 3달정도 여자를 못믿는

여자기피증에 걸렷엇죠..)

그여자애는 근처에 XX여상업고등학교라는 학교에 재학중이엿죠.

물론 실업계 여고이죠.

어쩌다 어쩌다 문자로는 무척 친하게되고

저는 문자를 하면서 장답형에 ♡를 많이날리는데요.

어느날 부터인가 그여자애도 하트를 같이날리더군요.

대수롭게 생각안하고있다가....

그여자애가 야동을 본다는 사실을 알고 처음엔 놀랏다가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지내다가

알게된지 20일쯤지나서 서로 얼굴이나볼꼄  근처에서 영화나보기로 하엿습니다.

처음 만낫을뗀 그냥그러려니햇죠-

얼굴도 무척밉상은 아니지만.그냥 그러려니?좀평범함에미치는 그런여자애엿죠.

처음만낫을떼는 조용하게 영화만보고 몇몇예기만 나누고 헤어졋습니다.

그이후로 몇번씩 문자로  저기....이러고 진실게임을하자고하더니

나어떻게생각해?라고 물어보고 그래서 전그냥 대충넘겨버렷죠.

하두 할일이 없던날 그여자애와 다시만나서 영화를 보구 예기하다가

여자애와 따로온 여자애친구와 포켓볼도치고 그랫죠.

그리고 헤어지면서 집에가는데 전화가울리더군요..

몇번씩 아..이걸말해야하나?계속 이런식으로 물어보더군요..

그러더니 나너좋은데.넌어떻게생각해? 라고물어보기에

전그때까지 여자기피증때문에 대답을 최대한 회피하고 쫌잇다대답한다하면서

끊을려는대 그여자애의 목소리가 모랄까..  (아...예도 떠나가는구나...)

이런식의? 무척 암울하면서도 삐져잇는 목소리엿죠..

전 거기서 무척 흔들렷어요..

전 남이 힘들어하는건 못보고 저도 차여봐서 아픔을 알기때문에..

그여자애가 한없이...불쌍하달까요...

전 애들한테문자로 물어봣는데 어떤애들은 너좋아하는거같은데 그냥사겨라

사귀지마라. 동정이냐?이런식의 말이많아서..

동정의길을선택해서 결국 버스에서내리자마자 문자를 보냇죠..

사귀자고..그래서 일단은 사귀게되엇는데요...

한5일쯤지낫는데도..어떠한 감정도 안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몇칠전 저는 여자친구가 해달라고해서

영화볼때 껴안고보구 손잡구다니구 작별입술뽀뽀햇는데요..

제가무척 수줍음이많아서 이런건처음이엿어요...

그리고 지금은 이번주 토요일 5일날 만나기로햇는데

키스를 약속한상태인대...

전 첫키스일테구요..상대방은 한번해봣다더군요..

저는 최대한 첫키스는 상대방도첫키스일때 하고싶은대...

이 여자친구랑은 계속사겨야할까요...?

솔직히 여자친구가 저를 너무좋아하구요....(심각합니다..왕자병이라든가 이런욕은사절이에요)

저도 조금씩은 다가가게되고잇는데...

제스타일은아니에요...

어떻게해야하나요...?

깨져야한다면 상대방에게 상처안주고 헤어지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