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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의 음질 포터블 오디오 플레이어 소니 네트워크 워크맨
게시물ID : music_28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여운미소
추천 : 1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21 21:42:50
현존 최고의 음질 포터블 오디오 플레이어 소니 네트워크 워크맨 NWZ-A864 사용기 2부 .

  <현존 최고의 음질
포터블 오디오 플레이어

네트워크 워크맨
소니 NWZ-A860사용기 2부>

 



 안녕하세요? 엠피모으는사람입니다.


 

 이번에 소니 NWZ-A860 시리즈를 리뷰하면서 참으로 보람있고 뜻깊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디지털 엠프를 탑재한 소니의 최상급 하이엔드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인 네트워크워크맨 NWZ-A860의 개봉기 및 디자인 등 외적 요소에 대해서 리뷰해봤는데요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NWZ-A860 시리즈의 핵심요소인 센스미, 블루투스 그리고 음색적으로 가장 소니측에서 신경썼다는 S -master MX 등과 전반적인 제품의 내적인 요소들에 대해서 리뷰해볼까 합니다.

그 전에 지난번에 작성한 1부를 아직 못보신분들을 위해서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1부 바로보기


 

 간단하게 1부에서 언급한 내용을 언급하자면 MP3 플레이어가 시장의 주력상품으로 나타나게 된 계기와 엠피 시대 이전의 휴대용 음향기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NWZ-A864가 배송되고 나서 제품의 포장을 어떻게 뜯는 지 포장의 디자인은 어떤지 하는 제품 패키징면에 관해서 사진과 함께 언급하였으며 여는 방법을 알기 쉽게 사진으로 찍어서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구성품은 기기와 USB케이블, 크래들 거치대, 다국어 설명서, 하이엔드 번들이어폰 등으로 매우 간략 하였다는 점과 본체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버튼부의 역할 및 기능 등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2부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NWZ-A860 시리즈의 센스미, 블루투스, S-master MX 등 핵심요소 리뷰>

 

소니는 최상의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 홈씨어터와 콤포넌트 등의 고급가전기기에 쓰이는 디지털 엠프를 2009년, 네트워크 워크맨에서는 최초로 NWZ-X1000에서 탑재하였고, 그 후로 NWZ-A840 등에 탑재하였는데 보다 업그레이드된 S-Master MX는 전작인 NWZ-X1000 시리즈보다 기존의 S-Master의 앰프 처리단계를 줄이면서 왜곡을 더 줄이고 원음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소니만의 기술적인 노하우로 탄생한 제품이 바로 NWZ-A860 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기존의 아날로그 엠프를 탑재한 MP3 플레이어와 비교하면 원음을 보다 더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음질적 으로는 최상위 하이엔드 기기라고 불리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S-Master과 전반적인 음색에 대한 얘기는 아래에 직접 시연해 보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NWZ-A860 시리즈의 UI>

 

 

 워크맨을 켜기 위해서는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Every moment has its music 이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켜지게 됩니다 .

 

 한가지 신기한 것은 소니에서는 슬립모드라고 해서 워크맨을 켜는 부팅이라는 과정은 몇일 동안 사용하지 않거나, 홀드버튼을 ON으로 했을 때 등 사용하지 않는다고 판단될 때 기기가 알아서 전원이 꺼지고, 평소에는 홈버튼을 길게 눌러 전 원을 꺼두어도 극소량의 전력을 사용함으로써 다시 홈버튼을 누르면 다시 위의 화면이 누르자 마자 0.5초 정도만에 나 타납니다. 슬립모드로 인하여 배터리가 금방 달지 않냐라는 분들도 있던데 제가 예전의 소니제품을 사용해 본 결과 적어도 한달 이상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다시 켰을 때에 배터리가 만땅으로 그대로 인점으로 보아 슬립모드로 인한 배터리 손실은 그 다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정 염려되시면 홀드 스위치를 켜시거나 기기를 몇일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완전 차단되고 다시 켤때 문구 가 나옵니다만 전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11개의 아이콘이 있는데 왼쪽 위에서부터 메뉴를 설명드리자면, 맨 윗줄부터 차례로 센스미, FM RADIO, 음성녹음

 

 다음은 사진뷰어, 음악, 영화감상

 

 그 밑으로는 재생목록, 팟캐스트, 블루투스

 

 마지막으로 설정과 재생화면으로 이동 아이콘이 되겠습니다. 아이콘을 보면 대부분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전반적인 메뉴들에 대한 설명들을 시연해보도록 합니다.

 

 맨 왼쪽 위의 아이콘은 센스미라고 말씀드렸죠.

 

 센스미는 어떤 기능인지, 요즘처럼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엠피가 주류를 이루는 시대에는 곡 갯수만 해도 적어도 1000곡이 넘어가기 때문에 원하는 곡을 찾으려면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번거로울 때가 많습니다. 태그 정렬이다, 폴더 만들어서 앨범아트 만들고 작업하는데만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요.

 

 센스미는 이처럼 대용량 엠피가 주류를 이루는 시대에 각종 음원들을 12가지의 정해진 분류에 따라서 음악을 나눠 주는 것이죠. 다른 엠피에서 이러한 분류 기능을 써보았는데 정확하게 분류되지 않고, 또한 태그가 있어야만 장르별로 음악 을 나눠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센스미는 기기내에서 곡을 직접 탐색하면서 분류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당히 정확한 편 이었습니다. 아래는 소니측의 센스미에 대한 설명입니다.

 

    

    <센스미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제가 직접 센스미를 시연해 보았는데요.

 

 

  위에 시간을 보시면 밤이란 걸 알수 있습니다. 즉 밤에 맞는 분위기의 음악을 자동으로 선곡해준다는 것이죠. 위 의 화면에서 처럼 좀 조용하고 감미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선정해줍니다.

 

 다시 말하면 시간에 따라서 아침과 낮의 분류도 가능합니다.

 

 

 

 모두 셔플은 말그대로 무작위재생입니다.

 

 

 

 액티브는 강한 비트의 음악을 선곡해줍니다.

 

 

 

 

 릴렉스는 들으면 기분이 차분해지고 안정감을 주는 음악을 선곡해줍니다.

 

 

 

 업비트는 액티브와 비슷한데 힙합의 느낌이 나는 곡을 선정해주는 것 같습니다. 액티브가 조금은 시끄러운 음 악인 반면에 업비트는 비트위주의 악기가 주로 이루어진 음악입니다.

 

 

 

멜로우는 발라드와 비슷한데 들으면 클래식 분위기가 나는 느린음악인것 같습니다.

 

 

 

 라운지는 마치 클럽에서 들으면 좋은 일렉트로닉 계열의 음악, 조금은 몽환적인 음악을 선정해줍니다. 필자의 취향은 바로 라운지인 것 같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제가 자주 듣는 음악들을 모아주더라고요.

 

 

 

이모셔널은 가녀린 여성의 보컬, 사랑노래 같은 신나는 재즈풍의 음악을 주로 선정하는 느낌입니다.

 

 

 

댄스는 말그대로 아주 신나고 경쾌한 비트의 음악입니다.

 

 

 

 익스트림은 댄스와 비슷하지만 좀 더 긍정적인 느낌의 멜로디인 것 같은데 리듬감이 모험심을 자극하기 때문에 익 스트림일까요?

 

 

 센스미를 사용해본 느낌은 지금까지 장르별 음악은 태그를 기반으로 한 DANCE, ROCK, BALLAD 등 흔한 분류를 통한 음악감상이라 내가 딱 원하는 음악은 그냥 직접 검색해서 들었는데 센스미를 직접 사용해보니까 생각보다 정말 정확하게 내 가 원하는 노래를 찾아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센스미 때문에 소니 제품을 산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생각보다 훨씬 더 유용한 기능이었습니다. 센스미는 음악이 많아질 수록 더욱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종 부가 기능들을 알아보자>

 

♣ 라디오 기능

 

 

 FM RADIO 기능입니다. 요즘도 아날로그의 향수를 추억하며 출퇴근, 등하교 또는 잘 때 등에 라디오를 듣는사람이 많죠. 라디오 화면은 위와 같이 생겼는데, <  > 꺽쇠버튼을 누르면 0.1Mhz단위로 선곡이 가능하고 주파수 위에서 터치로 스크롤하면 주파수를 빨리 탐색할 수 있습니다.

 수신률은 상당히 우수하더군요. 음질도 깨끗하고요. 부가기능으로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FM RADIO의 세부 설정입니다. 자동으로 주파수를 프리셋할 수도 있고 수동으로도 주파수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스테레오/모노 여부 및 스캔감도를 지정할 수가 있군요. 무난합니다.

 

♣ 음성녹음

 

 

 이 기능은 무엇인가 하니 음성녹음입니다. 간단하게 위에 보이는 REC버튼을 터치해주면 바로 녹음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상단의 초시계는 녹음진행시간이고 아래의 초시계는 녹음할 수 있는 잔여시간입니다. 대략 114시간 정도를 녹음할 여 유공간이 있군요. 음성녹음하기에는 매우 충분한 시간으로 생각됩니다. 용량이 16GB, 32GB라면 녹음잔여시간이 몇 배로 늘어 나겠죠?

 직접 녹음을 해본결과 제 목소리가 아주 또렷하게 녹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녹음음질은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별도로 소니에서는 WM PORT에 연결되는 고급형 마이크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전문적으로 녹음이 필요하신분은 별매 품을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음성녹음의 비트레이트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  사진뷰어

 

사진메뉴를 터치하면 위와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저장된 사진은 물론 블루투스 무선전송으로 수신된 파일까지 메뉴에 있 고 탐색기 형식으로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진메뉴를 터치하면 위와 같은 사진을 미리볼 수 있는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위에서 원하는 사진을 터치하면 다음과 같이 액정화면에 꽉 차게 사진이 나옵니다.

 

 

 

사진 위에서 화면을 한번 터치해주면 다음과 같이 사진파일이 이름과 메뉴화면이 나옵니다.

 

 

 

사진에서 메뉴화면인데 사진의 밝기와 상세정보, 그리고 메인화면의 배경으로 설정할지 여부가 나옵니다.

 

 

 

 

사진표시방법을 바꿀 수도 있고 파일을 삭제할 수도 있고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여 다른 기기에 사진파일을 보낼 수도 있군요.

 

 

♣ 동영상을 보자

 

 

동영상 아이콘을 터치하면 사진의 메뉴와 같이 동영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역시 블루투스로 동영상 파일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모든 동영상을 터치해봤더니 위와 같이 동영상 목록이 쭉 나옵니다.

 

 

 

Nature란 파일을 재생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화질은 밝기를 최대로 했을 때 상당히 밝은 편이었고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재생중에 끊김이나 딜레이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비록 무인코딩은 아니지만 NWZ-A860의 스펙에 나온 동영상 지원파 일과 코덱과 해상도에 맞춰서 동영상 파일을 변환해준다면 문제없이 기기에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용프로 그램인 Media Go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넣으면 자동으로 동영상을 변환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인코딩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파일 을 변환해야하는 수고를 덜 수가 있습니다.

 

 

 

 또 다른 동영상의 재생모습입니다.

 

 

 

사진메뉴와 마찬가지로 동영상 위에서 한번 터치하면 각종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는 아이콘 및 탐색할 수 있는 버튼이  뜹니다.

 

 

 

메뉴화면에서는 역시 동영상의 화면밝기를 설정할 수 있고 동영상을 확대해서 볼지 여부를 설정하는 줌 설정 및 HOLD를 ON 시켰을 때 동영상화면을 보이게 할지, 액정은 꺼지고 음성만 들을지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어학공부할 때에 배터리 절약차원에서 쓸 수 있는 유용한 기능같습니다.

 

♣ 각종 설정들은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맨 아래의 왼쪽에 아이콘인 설정을 보면 워크맨의 전체적인 설정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재생모드에서는 음악감상시에 재생할지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랜덤으로 재생할지 1곡만 반복 재생할지, 반복해서 재생할지, 일반으로 재생할지 여부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아마 필자뿐만 아니라 글을 읽으시는분들이 가장 관심있어하실 기능인 EQ설정입니다.

 

노멀음과 헤비, 팝, 재즈, 유니크 등의 5Band의 Preset EQ와 2개의 USER EQ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소니음장 세 팅의 백미는 바로 사용자설정 음장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클리어베이스와 5Band Equalizer 등의 전반적인 세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전체적인 소리는 아무래도 하이라이트 부분인 만큼 아래에 제가 직접 녹음한 파일을 바탕으로 설명드리도록 하 겠습니다.

 

 

 

사용자 EQ화면입니다. 맨 아래에 클리어베이스를 조절할 수 있도록 3단계 베이스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바가 보이며, 5Band의 이퀄라이저 화면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화면터치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VPT로 입체음향, 공간감 등을 담당하는 세팅부입니다. 스튜디오, 라이브, 클럽, 공연장, 매트릭스 이렇게 5개의 VPT 모드 가 있으며 아래메뉴로 갈수록 공간감의 범위가 커집니다.

 

 스튜디오는 EQ에 고음을 상당히 날카롭고 선명하게 하고 깔끔한 느낌을 들게 하고, 라이브는 보컬을 강조하여 직접 가수가 부르는 느낌으로 만들어줍니다. 클럽부터는 Reverb 음향, 즉 음을 반사시켜주는 느낌으로 세팅한 것 같은데 매트릭스 까지 갈수록 넓은 공연장에서 직접 듣는 느낌을 내줍니다.

 

VPT는 계속 같은 음색으로 듣다가 심심할 때 한번씩 바꿔서 들어주면 색다른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가라오케는 마치 노래방에서 가수의 보컬을 제거해서 MR만 나올 수 있게 세팅해주는 것으로 최대한 가수 의 목소리를 제거해줍니다.

 

 지금까지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미니 콤포넌트 등 가수보컬 제거기능을 많이 사용해봤는데 가라오케 기능을 ON으로 셋팅하면 MR에 가깝게 가수의 음을 제거해줍니다. 

 

 보컬제거가 완벽하게 되지는 않지만, 사용했던 기기와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습 니다.

 

 참고로 현재 과학으로는 가수의 보컬과 악기부분의 주파수 대역을 완벽하게 걸러서 제거해주는 기술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노래방처럼 따라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을 때 쓰면 좋은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가라오케 기능을 설정하면 노래의 빠르기와 #, b  즉 반올림과 반내림을 세팅할 수 있어서 음정을 조절 할 수 있는 기능은 어떠한 엠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소니만의 기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멜로디가 아주 자연스럽게 올라 가고 내려갈 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언어연구는 일본어를 그대로 직역한 듯한데 처음에는 무슨 기능인가 했더니, 어학기능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의역 을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언어연구'보다는 '어학기능'이 한국어에서는 더 자연스럽잖아요.

 

 

 

 

어쨌든 언어연구를 켬으로 설정하면 위의 음악재생화면에서 윗부분에 아이콘 2개가 나옵니다.

 

왼쪽 아이콘은 A-B의 구간반복을 설정할 수 있는 아이콘입니다. 오른쪽은 일명 찍찍이 되돌리기 아이콘으로 어학기능에서 매우 유용하죠.

 

예전부터 수많은 소니 엠피를 사용해봤는데 가장 아쉬웠던 점은 A-B 구간반복 기능과 어학기능 등이 없는 제품이 많았다 는 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기기는 A-B의 구간반복 기능 등 어학용으로 좋은 기능들을 탑재해 주기 때문에 어학용으로도 강추 할 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아까 봤던 동영상 세팅화면인데요. 다른점은 동영상 목록순서를 설정할 수 있는것이 바뀌었죠. 메인의 세팅메뉴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음성녹음의 비트레이트 설정창입니다. 64Kbps부터 256Kbps까지 고음질로 녹음할 수가 있습니다.

 

 

 

 알람설정과 슬립타이머 설정입니다. 알람은 정해진 시각이 되면 알람시계처럼 세팅해 놓은 곡과 함께 음악이 켜지 는 기능이며, 슬립타이머는 잠잘때 등에 음악을 듣다가 정해진 시각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 기능입니다.

 

 

 

 

 일반설정에 보시면 장치정보는 기기의 펌웨어와 용량 등을 알려주며, AVLS는 음량제한으로 청력보호를 위해 볼륨이 일정 데시벨이 넘으면 안 올라가도록 하며, 신호음 설정은 메뉴 터치와 버튼 조작시에 삐 소리가 나는지 여부, 화면 끔 타이 머는 몇초뒤에 액정화면이 꺼질 것인지, 밝기는 액정화면의 밝기로 1단계~5단계까지, 배경 설정은 앞에서 설명드렸듯이 기본 배경 무늬 및 사진을 배경으로 할지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밑으로 계속 보시면 시간설정과 HOLD 설정, 즉 HOLD 했을시에 액정화면을 꺼지게 할건지 여부, 배터리 관리는 충전시에 완충을 할 것인지(설정 : 꺼짐) 에코충전을 통해서 사용시간은 좀 줄어드는 대신에 배터리 수명을 보호할 것인지(설정 : 켜짐)를 설정하고 다시 설정과 포맷은 RESET 여부와 모든 파일을 지울것인지 여부, USB 연결모드는 간혹 어떤 컴퓨터에서 NWZ-A860이 연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그 때에 USB 연결모드를 켜짐으로 세팅하면 된다고 합니다.

 

 

 

언어설정 화면을 보시면 여러개의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니 NWZ-A860 역시 다른 소니 네트워크워크맨과 마찬가지 로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 내수용과 그 밖 국가의 판매용인 해외용이 있는데요.

 

내수용은 오직 일본어로만 구성되어 있는 대신에 노이즈캔슬링이라는 주변의 잡음을 99%까지 차단해서 음악감상에만 집중 할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또한 일본 내수용은 64GB까지 발매되며, 64GB의 용량에서는 Violet 컬러의 한정판이 나오며, 16GB, 32GB에서도 흰색, 검 정색, 핑크색의 모든 색상을 살 수 있다고 하네요. 기타로는 중국 전용 한정판인 골드색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내수용은 고환율의 영향으로 가격이 아무래도 비싸고, 일본어 메뉴밖에 없어서 일본어를 모르면 사용하기 불 편하며 블루투스 기능이 제외되어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일본어로 세팅해보았더니 위화면과 같이 나옵니다. 마치 일본내수용같죠?

 

 

<음악 UI 에 대해서 알아보자>

 

 

본격적으로 MUSIC 인터페이스를 보시겠습니다. 전작인 NWZ-X1000과 NWZ-A840 시리즈 등에 비해서 앨범아트가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맨 위에는 재생상태와 시각, 배터리용량이 표시됩니다.

 

앨범아트 밑으로는 현재곡/전체곡 그리고 오른쪽에 재생시간이 나옵니다. 그 아래로는 재생방식과 가사의 유무, 그리고 어떤음장인지 깔끔하게 아이콘으로 표시되어있죠.

 

그리고 그 아래로 I'm Born Again이 노래 제목이며, 그 밑으로는 아티스트의 이름, 그 밑으로는 앨범의 제목이 표시됩니 다. 이 정보들은 파일의 태그를 기반으로 합니다. 요즘에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노래를 다운로드 받으면 앨범아트와 태그가 다 표시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앨범은  합법적인 사이트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다운받아야 하겠습 니다.

 

 

 

앨범아트 부분을 한번 터치해주면 곡 탐색 버튼이 사라지기 때문에 좀 더 깔끔해지는 앨범아트를 볼 수 있습니다.

 

 

 

 음악재생 화면에서 밑의 설정메뉴에서 앨범아트 아이콘을 누르면 위와 같이 앨범아트를 스크롤해서 음악을 선곡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 스마트폰 등에서 자주 쓰는 기능인데요.

 

 앨범아트를 스크롤 해보니까 전혀 끊김이 없고 터치감은 매우 우수했습니다. 제가 스마트폰 유저가 아니라서 그런 지 감압식 터치를 이용하여 제 손가락과 액정이 마치 하나가 된듯한 터치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커뮤니티의 소니포럼에서도 NWZ-A860은 소니 네트워크 워크맨에서도 가장 우수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 전작인 터치형 하이엔드 엠피인 NWZ-X1000보다 훨씬 터치감이 좋았습니다.

 

 

 

 

 

 곡 검색 내비게이션은 모든곡을 한번에 표시할 수도 있고, 앨범, 아티스트, 장르, 출시연도, 재생목록, 북마크, 폴 더 등을 선택해서 재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음성녹음한 파일과 블루투스로 수신된 곡을 이곳에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센스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류를 제공하기 때문에 음악을 찾을 때에 매우 수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그를 사 용하지 않고 잘 정리하지 않는 필자같은 사람들에게는 '폴더'를 통한 검색을 제공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것 같습니다.

 

 이전의 몇몇 소니제품은 '폴더'의 분류가 없어서 음악을 검색할 때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앨범별 내비게이션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앨범아트와 함께 앨범제목과 아티스트의 이름이 나옵니다.

 

 

 

아티스트별 검색은 가수별로 검색할 수가 있고 맨 위에 보시면 A부터 Z까지 원하는 부분을 콕 찍으면 사전처럼 예를 들면 F근처를 위의 ..........에서 찍으면 F로 시작하는 가수들이 나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정발판 답게 ㄱ부터 ㅎ까지 한글을 이용한 검색은 지원되지 않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소니 가 일본기업이다보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장르별 검색으로 앞의 센스미를 리뷰할 때 말씀드렸던 다른 엠피에서 흔히 곡을 분류하는 방법입니다. 장르에 따라서 곡 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소니 역시 이러한 방식을 지원하고 있군요.

 

 

 

 폴더별 검색인데 필자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파일명을 기준으로 알파벳과 가나다 순으로 정렬됩니다.

 

 

 

 음성녹음한 파일을 재생할 수도 있습니다.

 

 

 

곡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아이콘을 터치하면 위와 같은 자세한 정보를 볼 수도 있어요.

 

 

 

다른 곡을 재생해본 모습입니다. 아래에 각종 메뉴바들이 보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액정을 한번 터치하면 REW, FF 바가 등장하죠. 이것을 통해 곡을 탐색할 수 있으며, 오른쪽 에 달린 물리버튼을 통해서도 손쉽게 주머니 조작도 가능한점은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속도 제어 기능입니다. 어학공부할 때 매우 유용한 기능으로 사진상에서는 안보이지만 0.XX배속 등 느리게 재생하는 기능 도 있으니 영어 등 어학공부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피치보정도 되기 때문에 느리게/빠르게 재생으로 인한 목소리의 피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노래를 듣다가 좋은부분이 있다든지 어학공부를 하다가 책갈피를 하고 싶을때는 북마크를 5개까지 저장할 수 있습 니다.

 

 

<<블루투스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블루투스 기능입니다. 블루투스는 나온지 몇 년 된 기술로 이어폰과 헤드폰을 들을 때 이어폰 줄과 기기를 귀와 직 접 연결하기 때문에 이어폰줄이 걸리적거리기도 하고 꼬이기도 하는 등의 문제를 벗어나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리시버를 사용 할 경우에 선 없이 기기와 이어폰과 블루투스 무선 통신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리시버 뿐만 아니라 블루투 스를 지원하는 기기끼리 파일과 문서, 그림, 동영상 등도 전송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많 이 보급되다 보니까 보통 핸드폰에 보시면 예전 핸드폰을 제외하고는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리시버는 아직까지 기술력이 좀 달리다보니 음색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다는 평입니다. 제 생각에 소니 NWZ-A860의 high quality 음질을 최대한 느끼고 싶으면 블루투스 보다는 하이엔드 이어폰을 쓰는게 좋을 것 같 습니다. 이건 소니의 문제가 아니고 IT의 기술력문제니 시간이 지나면 블루투스를 이용한 음질 좋은 리시버도 나올 것 같네요.

 

 블루투스를 이용한 활용법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MicroSD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에 다음에 듣고 싶은 음악 을 저장한 후에 소니 NWZ-A860을 블루투스로 무선으로 연결하여 MicroSD에서 소니기기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즉 굳 이 듣고싶은 노래를 전송받기 위해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죠.

 이런 식의 무궁무진한 활용법이 있습니다. 흡사 USB HOST와 비슷한 기능인데 무선이라는 점이 더 메리트죠.

 

 

 

 블루투스를 한번 시연해보겠습니다. 제가 가진 블루투스 리시버 모델은 아주 오래된 보급형 핸드폰입니다.

 

 

 

 장치추가를 하면 페어링을 통해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하는 화면을 볼 수 있죠.

 

 

 

이 때에 필자가 가진 휴대폰의 블루투스 메뉴에서 역시 검색을 해줍니다. 핸드폰 화면에 소니 NWZ-A864가 검색되었다고 뜹니다.

 

 

 

이 때 워크맨 화면을 보면 역시 블루투스 기기가 검색되었다는 화면이 나오며 예를 터치해주면 되겠죠.

 

 

 

 위의 화면에서 보다시피 데이터통신과 사진 전송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폰은 하도 오래된 폰인 관계로 사진 과 핸드폰번호부 등 몇몇 항목밖에 전송이 되지 않는데 요즘 나오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핸드폰은 파일의 제약이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블루투스 리시버쪽에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경우에는 NWZ-A860에서 비밀번호를 요구합니다. 상당히 보안면에 서도 철저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주면 이제 소니 워크맨과 핸드폰을 통하여 파일을 전송할 수가 있습 니다.

 

 앞서 설명 드렸듯이 블루투스는 무선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 무선 이어폰과 헤드셋 시장도 음질면에서 더욱 더 성능적인 향상을 기대해서 블루투스가 훨씬 더 많은 인기를 끌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S-Master MX 리뷰>

 

 이번에는 아까 말씀드린 소니 NWZ-A860 시리즈의 핵심적인 사항인 S-Master MX인 디지털 엠프를 탑재한 음감적인 측면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음원은 DJMAX 의 게임음악에 나오는 허밍어반스테레오라는 가수의 Honeymoon입니다. 이 곡으로 선정한 이유는 노 래가 상당히 경쾌하고 악기의 정위감과 음질이 깔끔한편이고 해상도가 선명하고 녹음상태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봤던 EQ들을 다시한번 확인해주시고요.

 

 녹음방식은 소니 네트워크워크맨 NWZ-A864의 이어폰 단자를 LINE IN 케이블로 직결하여 인코딩한 것입니다  

 

 NWZ-A864에 이어폰을 직결해서 듣는것과 인코딩한 결과물의 음색을 비교해본 결과 괜찮게 녹음된것 같다 고 생각합니다.

 물론 YP-RB를 직접 귀에 꽂고 듣는 음질이랑은 청취자 환경 등에 따라서(스피커로 듣기) 다를 수가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듣던 리시버를 컴터나 노트북에 꼽아서 듣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아무리 백번 음색이 어떻다 설명한들 직접 한번 듣는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 녹음을 해봤으니 한번 들어보시면 많은 도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원음소스>

 

원음소스입니다. NWZ-A860의 각종 음장과 비교해보시라고 올렸습니다.

 

 

     <노멀음>

 

역시 디지털엠프를 탑재해서 그런지 소리를 키워도 음에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찰음도 상당히 없고요. 직접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깨끗한 튜닝이고 음색이 풍성하게 들립니다.

보컬부분이 소니의 전작보다 조금은 더 강조된 듯한 느낌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좋다라는 느낌정도였는데 계속 들어보니까 매우 편안하고 안정적인 소리라는 느낌이 듭니다.

 

 

 

     <헤비>

 

헤비 음장은 힙합음악에 적합한 프리셋 EQ라고 생각하는데 전체적으로 저음을 튜닝해주고 고음부분도 특히 6.3Khz부분과 중음역대를 올려주어 박진감 넘치는 음색입니다.

 

 

     <팝>

 

팝음색은 오래 음악을 들어도 질리지 않게 고음부분을 뭉툭하게 셋팅한듯합니다.

 

 

     <재즈>

 

재즈음색은 흔히 말하는 돈샤리 V자 음색으로 저음과 고음을 강조하고 중음역대는 약하게 셋팅함으로써 제가 이런 음장을 좋아하다보니까 아무래도 필자에게는 음색이 좋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UNIQUE>

 

 UNIQUE는 말 그대로 독특한 느낌의 음장으로 고음부분을 강조하여 상쾌한 느낌과 저음부분 역시 클리어베이스를 강조하고, 또한 4Band의 DB값을 낮춤으로써 치찰음도 없이 자연스러운 음색을 내주는 것 같습니다.

 

 

     <노멀음 + 클리어베이스 1단>

 

노멀음에 클리어베이스 1단입니다. 클리어 베이스는 소니의 저음강조 기술로 소니의 포터블 노하우가 담겨있는 베이스 강조 기술입니다. 지금까지 들어본 저음강조 음장 중에서는 소니는 단연 손에 꼽을만큼 엄청난 저음의 소리를 내줍니다. 특히 NWZ-A860을 들어보면 클리어베이스는 전작인 NWZ-X1000에 비해서 좀 더 강조해서 풍성한 음색을 내준다는 평가가 있고, 클리어 베이스 2단계까지는 역시 깔끔한 음색을 내준다고 하네요. 직접 들어보시면 무슨소리인지 감이 올 것 같습니다.

 

 

     <노멀음 + 클리어베이스 2단>

 

노멀음에 클리어베이스 2단입니다. 클리어 베이스가 늘어감에 따라서 베이스의 세기가 세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음은 거의 그대로 놔두고 베이스만 튜닝해주는 느낌입니다.

 

      <노멀음 + 클리어베이스 3단>

 

노멀음에 클리어베이스 3단입니다. 클리어 베이스가 가장 강조된 상태입니다. 소니 특유의 베이스의 느낌이 있고 매우 풍성하고, 베이스가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음악에 녹아드는 느낌이 듭니다.

 

     <사용자 음장 USER EQ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세팅 + 클리어베이스 없음>

 

사용자 음장에 클리어베이스는 0단계입니다. 사용자 음장은 많은 사람들이 들어서 무난하다싶은 세팅으로 해봤습니다.

 

 

     <사용자 음장 USER EQ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세팅 + 클리어베이스 3단>

 

사용자 음장에 클리어베이스 3단계로 제가 가장 자주 듣는 음색입니다. 저음이 풍성하고 거기에 USER EQ 조절을 통해서 디지털앰프를 탑재한 소니 특유의 음색을 최대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PT 입체음향인 스튜디오>

 

VPT 스튜디오는 입체음향의 한 종류로 고음부분을 강조함으로써 USER EQ의 고음강조로는 얻을 수 없는 느낌인데 이건 직접 들어보셔야 알 것 같습니다.

 

 

     <가라오케 강함 모드 - 목소리 없애기>

 

마지막으로 가라오케 모드입니다. 가라오케 모드는 노래방처럼 목소리를 제거하는 기술이라고 앞에서 설명드렸는데 아주 귀기울여 듣지 않으면 거의 가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성능인 것 같습니다.

 

 

 <결론 - Conclusion>

 

 여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보니까 결국은 음감에서 핵심적인 요소 는 음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니 네트워크워크맨 NWZ-A860은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부분을 소니는 충족시켜주려고 고심차게 준비한 신제품이라 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스마트폰이 주류로 등장함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너도 나도 음악을 아주 가볍게 흘려듣는 시대에 인터넷 기능, 와 이파이, 안드로이드 등 음감 외적인 요소들만 중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아직까지는 전문 음향기기의 노하우와 음색을 따라잡으려면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수십년간 독보적으로 음질부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소니라면 말이죠.

 

이번 소니 네트워크 워크맨은 지금까지 저의 음색에 대한 갈증을 거의 충족시켜주었습니다.

 

 예전에 CDP와 워크맨, MD를 듣던 아날로그의 향수가 떠오릅니다.

 

 특히 고음부분이 지금까지 들어온 엠피들과는 차원이 다른 꽉 차고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거기에 클리어베이스를 통한 저음 음장기술, 그리고 음분리도와 잔향감, 타격감 등 소니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소니 네트워크 워크맨에서는 역대 최고음질이라고 광고하는데 과연 그말이 틀린 말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소니 네트워크 워크맨 NWZ-A860 시리즈. 아직 출시한지 얼마안되었지만 입소문이 무섭습니다. 제 지인들에게 음악을 들려 주니까 스마트폰과 저가 엠피에 길들여진 친구들에게는 이런 음질도 있구나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어쨌든 소니 네트워크워크맨 NWZ-A860은 스마트폰 홍수속에 엠피기업들이 가장 지향해야할 점이 무엇인지를 보 여주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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