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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미국육류수출협 10억 광고 포기
게시물ID : humorbest_208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혜윰Ω
추천 : 316
조회수 : 144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7/25 18:33:57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7/25 18:06:16
한겨레, 미국육류수출협 10억 광고 포기한 사연
임원회의 열어 광고게재 않기로 결정... '돈보다 신의가 중요" 

기사원문 : http://media.daum.net/society/media/view.html?cateid=1016&newsid=20080725161608792&cp=mediatoday



<한겨레>, 美육류수출협회 '백지수표' 광고 거절
고광헌 대표, 사내 메일 "40차례 광고한 독자·시민 생각" 

기사원문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80725143313099&cp=pressian


- 한겨레가 미국육류수출협회로부터 10억 광고료로 미국산 쇠고기 광고를 제안받았으나, "독자들과의 신의"를 들어 거절.
- 광고주 예우차원에서 직접 거부하지 않고 광고주가 감당하기 힘든 조건으로 거절하려했으나, 미국육류수출협 무조건인 승인.
- 진퇴양난에 빠진 한겨레... 24일 임시 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광고를 싣지 않기로 결정!!!

- 왜?.... "독자와의 신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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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경향신문도 독자와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 5배나 높게 부른 경제5단체의 광고를 거절한 바가 있습니다...
언론이 지킨 독자와의 신의... 독자도 그 언론과의 신의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어야할 겁니다...


↓ 아래는 해당 광고 건으로 한겨레 사장이 사원들에게 보내 메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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