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에 별 관심없던 나를 각성시켰다. 2. 시사라디오도 재밌다는 사실을 알게해줬다. 3. 임기가 끝나면 특정 방송도 끝난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가슴이 아리는 것을 보니 나도 아직 감성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꼈다. 4. 자칭 보수들로 하여금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게 했다. 5. 사람에게 한계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못해본게 없으며, 뻔뻔하고 사기꾼 기질은 아직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6. 친일파 청산을 지금이라도 해야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 7. 나도 사업하면 이 사람처럼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이명박을 멘토로 삼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