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저도 그렇고 제 여친도 그렇고 서울에 살면서도 못가본 곳이라 낮에 잠깐 짬을 내어 가봤네요.
제가 쓰는 카드는 제휴가 안된다하여 제 값 다주고 자유 이용권 사려고 하는데
장기 기증 증서가 있으면 반 값이라고 하여 반값에 들어 갔네요.
많은 학생들 때문에 놀이기구 하나를 타려면 한 두시간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에서 제 값주고 들어 갔으면 둘이 많이 짜증을 냈을텐데....
놀이기구는 몇 개 못 탔지만, 친구와 손 잡고 산책하듯 한참 두런두런 걸어 다녔네요.
헉! 몇 일 안 들어온 건데 그새 글올리기 방법이 바뀐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