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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등임용고사 1차 시험일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57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이유머
추천 : 9
조회수 : 8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0/22 05:11:30
뭔 소리냐하면요...

전국의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도할 교사를 뽑는 날입니다.

제 집사람 아니, 마느님께서 오늘 시험을 보는데 제가 더 떨려서 일찍 일어났네요. ^^;

나랏님께서 뭘하시는지 교육예산이고 국방예산이고 동결내지는 삭감되니 필요한 교사수의 쥐꼬리만큼만 뽑는다네요.

노력한 만큼의 성과 아니 그 이상의 성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 누구보다도 학생들을 사랑하고 위하며, 학생들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그런 사람들이 이 시험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좋은 직장에 우선 순위를 두고 시험치는 사람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계속 노력하는 참된 스승이 될 사람들만 말이죠. 

우리 모두 기억속에 최악의 교사는 한둘씩 있잖아요?

기억속 최고의 스승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악의 교사같은 그런 인간들이 붙지않기를 잠깐이나마 기도 혹은 빌어보는게 어떨까요?

자라나는 아이들과 멀지 않은 미래의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요.

걱정마세요, 모두들 이제 곧 연애도하고 결혼도 하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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