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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하루 ㅠㅠ 저만 그른가요
게시물ID : baby_20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웅앵초키포키
추천 : 11
조회수 : 1101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07/22 20:29:25

4살 아기 키우는 워킹맘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애 간식 뭐 챙겨줄까
오늘 저녁은 뭐먹이나
냉장고에 과일은 두둑하게 있나
없으면 장봐야지
주말엔 뭐먹지
아침점심저녁 뭐해먹이지
  
밥걱정으로 시작해서 밥걱정으로 끝나는 하루
주말은 쉴틈없이 밥생각만 하는 것 같아요

남편이 우리 오늘 뭐먹을꺼야? 하면
너도 가끔 밥좀해라 ㅠㅠㅠㅠㅠ 
울컥해서 화가 나고 ㅠㅠㅠ
메뉴걱정에 노이로제 걸릴거같아요  
제가 너무 밥에 집착하나요

다른 어머니들은 주말 집밥 메뉴 어떻게 하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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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aw
2017-07-22 20:59:22추천 2
사먹어요...뜨끔..
댓글 1개 ▲
2017-07-22 22:00:36추천 0
저두 자주 사먹어요
근데 애가 제가 가끔 음식하면 잘 안먹어서...... 하나씩 시도중이에요....... ㅠ ㅠ
2017-07-22 21:35:23추천 0
주말에는 느즈막히 전날 저녁 메뉴로 한끼 넘어가고 점심은 국수나 볶음밥..저녁은...저녁은....-_-;;
저는 오늘 계란말이에 두부조림 김치..뭐 일케먹었어요..진짜 애들 키우면 먹이는게 매일매일 무슨 미션이예요..
댓글 1개 ▲
2017-07-22 22:01:03추천 0
미션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다 비슷비슷 한가봐요
2017-07-22 21:46:51추천 1
대충 있는걸로 먹여요 해보니 주말은 주반찬 2가지하고 밑반찬 3가지 김, 그리고 빨리 해먹일수있는 비상식량정도 있으면 되는것같더라구요..
요즘은 친정엄마가 반찬 거의 해주다시피하시니까 먹는것에 대한 걱정은 없는것같아요
그리고 물김치 해놓으니 애들이 잘먹더라구요
댓글 1개 ▲
2017-07-22 22:01:43추천 0
엄마찬스 부럽습니당 ㅠㅠ 물김치 여름에 딱이네요 네네
2017-07-22 22:14:52추천 1
야채나 채소류 먹이고 싶은데
잘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맛있는 요리할때 야채나 채소를
갈아서 넣어요~ 교묘하게 입맛을 속이는 건데
그래도 영양분 섭취를 위해서 ㅎㅎㅎ
댓글 0개 ▲
2017-07-22 22:22:03추천 2
저는... 어린이집 그주의 월요일(이미먹은) 메뉴를 해줍니다... 메뉴정하기가싫어서....
댓글 0개 ▲
2017-07-23 01:00:10추천 1
아침에 아들의 "엄마 배고파요"로 일어나서
주먹밥을 주물주물
점심엔 뭐해먹지... 생각하다가 볶음밥...
저녁엔 뭐먹지... 생각하다가 조기구이...
그렇게 때웠네요 오늘 하루는 ㅎㅎ
내일은 또 뭘 해먹일까요 ㅠㅠ
댓글 0개 ▲
2017-07-23 15:02:22추천 8
저희신랑은 밥먹자 하면  뭐에다가 먹게? 꼭물어봐요
반찬메뉴에 탕 찌개 고기볶음 삼겹살  뭐 대충 이런식으로  메인 메뉴가 없으면 우리 간장계란밥 먹을까?
이래요 내맘에 드는 반찬이 없네  대충 허기나 달래자는 일종의 반찬투정 이에요
남편이 육체적으로 힘든일을 하고 어차피 주말부부라 왠만하면 주말 장보는데만 십만원가량 써가며 해주는 편이지만 어쩔때는 너무 얄미워요
생선은 냄새나서 싫다 닭볶음은 껍데기때매 싫다
물에 빠진고기도 싫다 나물류도 싫다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완전 초딩 입맛이에요
평일에 애키우며 밥도 먹는둥마는둥 물가가 무서워
시장한번 재대로 못가고 스팸이나 계란후라이나 김 같은거랑 김치 딱 일캐 두종류로 끼니떼우는데..
나물이나 김치찌게 이런 풀종류로만 된 밥상차리면 벌써 말투부터 바뀌고 반찬도 안먹고 밥만 퍼묵퍼묵..

아진짜 속터져요 나중에 애가 따라할까봐 겁남..
댓글 1개 ▲
2017-07-25 12:06:07추천 11
껙 읽다가 욱하네요
본인 싫어하는거많으면 뭐 먹자! 말하면되는데
굳이 와이프 머리아프게 뭐먹을거야? 묻는거 너무싫어욬ㅋㅋㅋㅋㅋㅋ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25 11:40:43추천 0
저도 맨날 뭐먹지...고민고민..ㅜㅜ
그래서 남편한테 뭐먹고 싶냐 물어보는데..
도움 1도 안돼요ㅋㅋ
댓글 0개 ▲
2017-07-25 11:43:39추천 0
울와이프는 주말식단및 요리는 완전히 저에게 넘겼..

대신 뭘해도 맛있게 먹어줍니다ㅎㅎ

보통 떡볶이, 파스타, 리조또, 피자, 볶음밥류로

때우는거 같네용
댓글 1개 ▲
2017-07-25 11:46:31추천 1
저희 애도 네살이라 보통 주말에 제가할땐 같이 먹

을수 있는걸로 삼삼하게 간해서 먹습니다
2017-07-25 11:45:33추천 0
그래서 식단을 짜게 되더라구요...ㅠ
일주일치 한달치 식단 짜버려요 전...
댓글 0개 ▲
2017-07-25 12:09:00추천 0
전 정 모르겠거든 그달의 식단표를 인터넷에서 찾아봐요.
댓글 0개 ▲
2017-07-25 12:43:34추천 0
저는 돌아기 키우는 엄마예용 ㅠㅠ...
둘째도 가지고 있어서 입덧때문에 계속 이유식은 배달 시켜먹고
낮에는 그냥 혼자 있으니 대충 챙겨먹다가
저녁 한끼 신랑이랑 같이 먹는거 챙겨먹는것도 힘들어 죽겠네용 ...........
맨날 블로그 같은데 둘러다보면서 그때그때 요리하다가
얼마전에 식단짜는 어플 받아서 활용하고 있어요 ㅠㅠ.. 그나마 좀 나아욤...!!
댓글 0개 ▲
2017-07-25 12:55:28추천 1
우리집은 5식구...
상전 3호는 분유 + 이유식중..
상전 1호 2호는 여름방학중..
하루종일 먹을걸 손에서 내려놓질 않는데.. 내입에 뭘 넣는걸 까먹을때가 자주있음.. 먹었나 안먹었나.. 헷갈림..
댓글 2개 ▲
2017-07-25 12:59:37추천 1
메뉴 애매하면.. 걍 고기 사다 구워줌..
양념한건 호불호가 갈리기때문에.. 종류상관없이 귀찮으면 걍 구워버림..
소고기 돼지고기 외에 오리고기도 생고기 썰어서 파는거 있음..그거 그냥 굽거나 야채랑 소금넣고 볶으면 됨..
2017-07-25 13:15:59추천 0
오오 고기 고기....!
역시 고기가 진리군요 +_+)...! 어제 주문하길 잘했어...
2017-07-25 14:38:06추천 0
저도 아침먹이면서 점심저녁메뉴 생각해요
냉장고 재료들 머릿속에 떠올리며
이리저리 조합해보고 안되면 장보러가야하고...

아직 15갤이라 국&반찬을 따로하거든요
간을 세게 못하니...
주말엔 신랑밥 아기밥 차려줄려니 힘들어요
특히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가스불쓰는거 너무 싫어요ㅠㅠ

사먹자고 말할려니 주부라서
내가 버는돈도없고 작아져서 말도 쉽게 못꺼내겠네요.....
댓글 0개 ▲
2017-07-25 14:52:41추천 0
계란밥이 제일 편해요
겁나 자주줌 ㅠㅠ
댓글 0개 ▲
2017-07-25 15:25:03추천 0
저도 아들만 셋..남편까지 넷..게다가 방학시작..ㅠㅠ
맨날맨날 메뉴와의 전쟁이죠..요즘엔 반찬은 가먹는게 오히려 싸게 먹히는것같아요.
주말 아점은 무조건 라면..더녁은 외식을하던지 하지요~엄마도 주말엔 쉬어야해여..ㅠㅠ
댓글 0개 ▲
2017-07-25 18:48:37추천 0
아...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ㅋㅋㅋ
전 만 2살짜리 딸아이 키우는데 매번 뭘 먹일까 고민입니다 ㅎㅎ
미역국을 좋아해서 계속 끓여주다 미역국 너무 많이 먹이면 안좋다는 뉴스를 보고 좌절하고 다른거 찾고..
고기는 별로 안좋아하고 생선은 좋아라해서 생선만 주는데 그것만 먹이기도 그렇고 ㅠㅠ 기름에 구운건 싫어라 해서
반찬으로 해줄 수 있는게 너무너무 없네요

애 먹일거에만 집중하다보니 정작 저랑 와이프는 라면 아니면 밖에서 사온다는... ^^;;;
맛있는 애기 반찬 추천 좀 해주세요오오
댓글 0개 ▲
2017-07-25 19:38:40추천 0
주말아침엔 냉동볶음밥이나 주먹밥으로
한끼 떼우고
점심은 온갖야채 다털어서 볶음우동이나
국수종류 저녁은 토일 하루는 외식.하루는
된장찌개 끓여서 고기구워요
댓글 0개 ▲
2017-07-25 21:10:28추천 0
월반찬.... ㅋㅋㅋ.... 밥만하면돼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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