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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전화 해외에서 더 잘 터진다.... 이거 공감,,,,
게시물ID : sisa_208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lut~!
추천 : 2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4 18:28:20
“인위적 조작, 카톡 전화 해외에서 더 잘 터진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 “SKT 손실률 16.7%, 해외는 1% 수준"… DPI 감청 의혹, 형사고발도 검토 최훈길 기자 | [email protected] 통신사들이 패킷 데이터를 분석하는 솔루션인 ‘DPI(Deep Packet Inspection)’를 사용해 카카오의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인 보이스톡의 통화 품질을 고의로 낮췄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감청 논란이 큰 DPI 기술이 사용됐다는 의혹을 두고 시민단체들은 통신사를 상대로 한 형사고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카카오쪽에서는 이번 주중으로 관련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카카오톡 보이스톡 논란과 망중립성’ 토론회(주최 전병헌 의원, 망중립성이용자포럼)에서 ‘통신사가 감청을 통해 보이스톡 품질을 떨어뜨리고 있는지’ 묻자 “DPI 기술이 있다. 그런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기술이)일정한 규칙으로 (통화)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우 대표는 이날 오전 오마이뉴스 인터뷰 기사<“보이스톡 품질 ‘이통사 장난’...물증 있다”>에서 밝힌 통화 품질 의혹을 토론회에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대표는 “통신사들이 54요금제 미만 가입자의 이용을 원천적으로 막고 있다가 며칠 전부터는 음성 품질을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음성 패킷의 손실률은 현재 12~50%로 정상적인 통화가 되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 망중립성이용자포럼 주최로 14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보이스톡 등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관련 토론회가 열렸다. 두시간여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는 수십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방통위와 통신사쪽은 이날 패널로 참석하는 것을 거부했다. 최훈길 기자 chamnamu@ 이 대표는 “자체 조사한 결과 SK텔레콤의 음성 데이터 손실률은 16.66%로 나타났다”며 “손실률이 1% 수준인 해외와 비교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KT는 12%, SK텔레콤은 16%, LG유플러스는 50%라고 밝혀, LG유플러스의 음성 데이터 손실률이 가장 높았다. 음성데이터 손실률이 50%면 통화 두 번 중 한 번은 불통이라는 뜻이다. 그는 “LG유플러스는 보이스톡을 개방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막고 있다. 다른 이통사와 똑같이 차단하면서 통화 품질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의아한 것은 SKT의 경우 손실률이 일정하게 16.66%로 나오는데 뭔가 의도를 하고 (차단)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손실률이)나오지 않는다”며 “통신사들이 통화를 고의적으로 누락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 블로그에 가급적 빨리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이번 주중으로 손실률 데이터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단체쪽에서도 통신사들이 DPI를 통해 모바일 인터넷 전화를 차단하는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이사는 토론회에서 “지금 현재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인터넷 전화를 차단하기 위해 DPI 기술을 쓰는 것은 명백하다”며 “확인이 됐다”고 말했다. 전 이사는 기자와 만나 “KT가 명백히 DPI 기술을 쓰는 것은 확실하다”며 “이 기술로 콘텐츠 내용까지 볼 수 있는 개연성이 기술적으로 열려 있다”고 말했다. ▲ ⓒ 카카오 시민단체들은 손실률 데이터가 공개되면, 위법 여부를 검증해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응휘 이사는 “DPI로 보이스톡 품질에 영향을 끼쳤다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으로 방통위가 통신사에 조치를 해야 한다”며 “공정위에 고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철한 경제정의실천연합 시민권익센터 팀장은 기자와 만나 “통신사가 DPI로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는 것과 이번처럼 DPI로 통화 품질에 인위적인 조작을 했다는 의혹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며 “자료가 사실로 확인이 되면 법적인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팀장은 “외국에서는 감청과도 같은 형사처벌이 되는 문제”라며 “손실률 자료를 확인하고, 통신사를 공정위나 방통위에 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신사쪽은 이석우 대표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허재영 SK텔레콤 홍보팀 부장은 통화에서 “오해”라며 “기본적으로 저희들은 보이스톡도 똑같은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석우 대표가 뭘 가지고 얘기하는지 모르겠다”며 “물증을 내놓으셔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기 KT 홍보팀장도 “자신 있으니까 하는 얘기일텐데 우리는 전혀 모르겠다”고 말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61 -------------------------------------------------------------------------------------------------------- 이거 진심 공감....... 이통사가 일부러 통화품질에 데미지를 주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외국에 있을때 카톡 보이스 톡 나왔다길래 친구 한테 심심해서 전화 해봤는데 약간의 딜레이 약 1~1.5초정도?? 그거 빼곤 굉장히 깨끗했는데 한국에서 해보니 정말 품질이 별로더군요.....도저히 쓸수 없을정도로.... 그래서 스카이프나 바이버가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진짜면,,,,ㅎㄷㄷ 진짜 돈에 눈이 멀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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