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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모 후기임당..
게시물ID : humorbest_208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8학번여대생
추천 : 15
조회수 : 1336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7/27 12:45:5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2/10 16:13:17
사진이 1차때 찍은 사진밖에 없네요 그 후론 찍을 틈도없이 노느라...ㅋㅋㅋㅋ 기억나는대로 써보겠습니다... 5시경 계란방구와 출발해 6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요.. 이안경원앞에 빨간모자라는 말을 들었는데 빨간모자는 쉽게 찾았으나 쉽게 범접할수가 없더군요.-_-;; 다들 어찌나 기럭지들이 훈훈하신지... -ㅠ- 긴가민가 하면서 앞에서 얼쩡대고 있는데 리플라이가 먼저 아는척을 했습니다... 리플라이 진짜 올줄 몰랐는데... 왔다는 전화받고 솔직히 좀 무섭..(진짜 맞을것 같았음) 무튼 그래서 일단 일행에 합류했습니다. 제 기억상 그때 주최자신 봉추르마담님이랑 귀천신검님 리플, 알보칠언니가 있었는데 그 후로 성호오빠랑 용진오빠가 합류.. (닉넴 몰라요.....;;) 아 그리고 이름도 닉넴도 모르는 ㅠㅠ 내내 알보칠 언니 잘 챙겨주셨던 곧 군대가시는 분도 계셨고..ㅠㅠ 계란방구랑 저까지 9명이 일단 술집에 들어간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에 들어간곳에서 일단 간단하게 나이 이름 닉네임을 말하고 술을 시키려는데 저때문에-_-;;;;; 나가리되서 딴데로 갔죠... 정말 민망.... 죄송했습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두번째로 들어간곳에서 알보칠언니의 민증으로 당당하게 뚫고! 후훗 어색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죠... 그리고 그후 저흰 알보칠언니의 맨정신을 다신 볼 수 없었습니다.......ㅠㅠ 언니 지못미.. 무튼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니깐 확실히 분위기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용진오빠 옆에 앉았는데 굉장히 무섭... 해병대 1000기의 압박...ㅠㅠㅠ 아 그리고 중간에 첫 대전정모의 주최자셨던 광용오빠가 들어오셨죠.. 간지나는 디카를 들고-_-)dd 그 디카에 찍힌 제사진 올리실꺼면 모자이크좀.. 굽신굽신..(__) 그리고 다들 취기가 좀 도셨을때 계란방구가 게임을 하자고 제안.. 봉추르마담님께서 어리다고 구박하셨지만 굴하지 않고 게임을 시작했죠... 벌주 한잔이 돌고나자 벌주제조에 열이 올라 만들어진 작품이 이것... 소주+맥주+알탕국물+알탕에 들어있던 새우+ 귀천신검님이 생일인 테이블에서 뺏어온 초코파이 먹던거+아이스크림 인간이 먹을것이 아니였던 이것은 계란방구를 대신해 귀천신검님이 꼴딱꼴딱 마시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 진짜 멋있었어요 짱-_-)ddd ㅋㅋㅋㅋ 그후 8시부터 12시 분위기를 내던 술집에서 나와 좀 쉬자는 의견에 맞춰 노래방엘 갔죠... 딱 한곡 엠투엠 곡이 들어가고 그후론.......=_=... 다들 노래도 잘하시고 랩도 잘하시더라구요.. 우왕ㅋ굳ㅋㅋㅋㅋ 저두 원래 남자앞에선 랩 잘 안하는데 어젠 촘 흥분상태....ㅠㅠㅠㅠㅠ 그리고 두분이 노래방에서 또 합류하셨죠.. 휴가나오셨다는 흰색 뉴에라모자님...-_-;; 그리고 오유는 눈팅만 하신다는 그 친구(?)분 그리고 노래방에서 광용오빠가 나가셨나.. 1차 술집후론 누가 있고 없는지... 정신이 없어서..;;;;;; 무튼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고 또 술집에 들어갔습니다.. 계란방구랑 저는 버스도 끊기고 택시 할증이 걱정되서 이만 가려고 했는데... 다들 황공하게도 붙잡아 주셔서 ㅠㅠㅠㅠㅠ 걍 술집으로 고고싱.. 이때부턴 두팀으로 나눠져서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죠, 봉추르마담님 알보칠언니 리플이 곧 군대가실 분... (이글 보시면 이름이라도...;;; ㅈㅅㅈㅅ..) 이렇게 넷이 저쪽 테이블-_-; 그리고 저랑 계란방구 귀천신검님 성호오빠 용진오빠이렇게 다섯이서 이런저런 애기를 하며 놀았습니다. 귀천신검님 큐브맞추는거 구경도 하고 와하우..ㅋㅋ 알보칠 언니가 좀 많이 마셔서 봉추르마담님께서 토하는약-_-을 먹이셨다는데 언니 토하고 떡실신........... 다시한번 지못미...ㅠㅠ 곧 군대가실분이 언니 잘 챙겨주셨는데 둘이 참 그림이 이뻣어요 화이팅... ㅋㅋㅋㅋㅋ 음 그리고 1시 좀 넘어서였나 술집에서 나와서 찢어질 준비를 했죠...ㅠㅠ 아 정말 아쉬웠어요 더 놀고싶었는데 ㅠㅠ 언니 먼저 택시에 태워 보내고... 잘 들어가셨을라나 진짜 걱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랑 계란방구랑 택시를 타고 출발했죠... 진짜 너무 감사하게도 택시비라며 봉추르마담님이 돈주시고...ㅠㅠ 리플이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 리플이 대화방에서 놀땐 걍 키워인줄 알았는데 진짜 사나입니다. 잘생겼다!! 멋지다!! ㅋㅋㅋㅋ 진짜 다음에 저희가 버스 끊기기전에 밥이라도 한끼 살게요 배고플때 연락주세요....ㅋㅋㅋ 저랑 계란방구랑 정모는 처음간거였는데 진짜 너무 완전 재밌었구요~ 정모가 아니더라두 다들 자주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기억나는대로 상세하게 쓰려고 노력은 했는데 무튼 대충 이러고 놀았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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