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보는 정말 닌텐도 상술의 극치라 생각해서 살 마음이 별로 없었습니다만 스플래툰에 빠지고 나니 결국 사버렸습니다.
일마존에서 시오카라즈 세트가 2700엔 정도. 빠른 배송비 더하면 대충 3700엔이네요.
생각보다 퀄리티가 아주 좋더군요. 외형은 일단 매우 만족입니다. 호타루만 살까 하다가 그냥 세트로 사는 게 더 좋아보여서 ㅋㅋ 둘 다 샀어요.
귀여워라.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더군요. 장소를 바꿀 수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장비도 줍니다. 전작의 요원 3호가 입던 수트의 레플리카를 줍니다. 아오리는 평상시 복장, 호타루는 아머 버전입니다.
장비 세트 저장 기능이 되게 편했습니다. 그냥 로비에서 아미보를 가져다 대면 바로 갈아입네요.
마카8에 태그했더니 잉클링 복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