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reestyler 입니다. 이번에 소개 할 곡은 night mare 입니다. 제목 그대로 디제이맥스 포터블2 당시 엄청난 비 인체 공학적인 노트로 인해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절망을 안겨주는 곡이였습니다. 제가 연주한 것도 6키 노멀 플레이 입니다. 그래도 동양풍 음색과 후반부 피아노 폭타는 역시 아무리 어려워도 이 곡을 플레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심어주기에는 충분하군요. 그리고 디제이맥스 영상을 찍으면서 이렇게 렉걸리긴 이곡 전까진 없었습니다 -_-;; 노트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이 폭타면 폭타 일수록 엄청난 렉을 동반하더군요... 심지어는 이번에 플레이하는데 노트가 뿌옇게 3개가 곂처보이는 괴현상까지 이렀습니다 ㄱ-.... 그덕분에 정확도는 엄청나게 떨어졌죠. 이 곡의 제작자 분은 M2U 님 입니다. ================================================== 제가 디제이맥스 영상을 올리는 궁극적인 목적은 디제이맥스의 소개와 음악의 소개입니다. 절대 퍼팩트플레이에 중점을 둔게 아니구요. 에당초 그럴만한 실력도 아니지만요. 그래도 대충대충 미스나는거 막찍어서 올리면 성의없어 보일까봐 최대한 곡에 지장이 없도록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실력이 아닌 난이도가 높은 곡들은 일부러 내려서 플레이를 하거나 하루 혹은 몇시간 잡고 연습을 한 다음 잘 뽑힌 영상으로 올린다는걸 알아주세요. 그것만큼은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리플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리플들 중에 "이런 류의 게임은 너무 어려워서, 하는 사람만 하게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더군요. 제가 영상을 올리는 궁극적인 이유가 리듬게임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함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저도 4키도 못치는 뉴비였습니다. 오늘 소개한 <나이트메어>라는 곡도 저에게 어림도 없는 곡이였습니다. 못하면 못하는데로 그냥 즐기면 되는거에요. 그러다 보면 어느세 이것저것 도전하게 되고 그렇게 실력이 자란답니다.^^ p.s 사실 제가 연재를 알파벳순으로 전부 하려다가 개강도 있고 시간에 쫒기면서 취미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제 추천 음악과 리플에 신청하신 곡을 섞어가며 올릴 생각입니다. 제가 미리 영상을 찍어놓은게 3개가 있는데, 내일 한 곡만 올린 후 그 후 부터 신청곡을 받겠습니다. 미리 찍어둔 영상은 A.I, A Lie, Feel 이며 이중에 제가 추천하는 곡은 Feel 이므로 내일은 Feel 이 올라가겠습니다. 아 참고로 영상에 왕좌에 앉아 계시는 예쁘장한 아가씨 사실 남자입니다. ㅋ 그리고 이건 혹시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