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급 오게 된 제주도!
이왕 제주도 왔으니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던
흑돼지 한 번 먹어봐야 되지 않겠냐 해서
'흑돼지 삼겹살' 을 폭풍 검색했지만
남편은 '제주도에 흑돼지는 20%밖에 안된데.... 근데 왔으니가 바비큐는 어때?'
하곤 찾아낸 <<<<ㅅ*ㅋ하우스>>>>
블로그 포스팅도 별로 없고..........(네이버에 식당 관련 글이 2개?정도 밖에 없더라고요)
엄청 큰 개 사진도 보이고.... 0.0... 산장같아 보기도...
"느낌있어 느낌있어 !!!!"
우선 ㅋㅋㅋㅋㅋ 블로그 글이 없어서 땡긴게 첫번째 그냥 가보기로 결정하고 도착한 그곳
정말 너무 좋았어요 >.<
그 이유
웨이팅 1도 없었음.
주변이 좀 산장???같은 뭐랄까 ㅋㅋㅋㅋ 색다른 느낌! 등갈비 빼곤 음식 10분? 20분 만에 나옴!
싸장님 음악 스타일 내 스타일
글구 양도 음청 푸짐 너무 맛남 ㅠ ㅠ
** 다만 식당 입구에 엄청 엄청 엄청 큰 개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ㅜ ㅠ 목줄은 잘 되어 있는데!! 우리의 방문이 반가워서 짓는다는데 저는 너무 무서워서 남편시켜서 사장님 불러서 식당에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살이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쫄보인증ㅋㅋㅋㅋㅋ
텍사스 바베큐????라는 컨셉을 가지고 운영하시는거 같은데...... 사실 처음 접하는 방식의 음식이라서 재밋었어요 ㅎㅎㅎㅎ
계산할때 "너무 맛있었어용ㅎㅎㅎ" 하니까
"어떻게 찾아오셨어요? 저희가 손님들이 어떤 루트로 찾아오시는지 아직 잘 몰라요 ㅎㅎㅎ" 라고 하셔서
' 아 여긴 정말 열심히 음식 만들어서 파는(?) 그런 숨은 맛집 이군 ㅋㅋㅋ ' 라고 느꼈어요.
너무 많은 관광객 없는 그런 숨은 맛집인데 ㅜ ㅜ
다음에 제주도 올때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서 올려요~ 제주도 자동차박물관과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실내에도 강아지가 2마리 있던데 막 돌아다니진 않고 가만히 앉아서 쳐다봅니다 ㅋㅋㅋㅋ 짓으면 사장님이 델고 나가시더군요 ㅎㅎㅎ
( 포스팅이나 다른 목적이 없이 사진을 찍은거라 사진이 많이 없어요 ㅜ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