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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이런여자 없나....
게시물ID : gomin_223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개년
추천 : 0
조회수 : 6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22 14:26:32
애니 같이 보면서 귤까먹는 여자
쉬는 날 만화방에서 같이 만화봐줄 여자
금요일 저녁은 곱창이라며 곱창에 소주 한잔 기울여주며 서로 힘이 되어주는 여자
나 대신 신간을 빌려다 줄 여자
신컨으로 테란을 굴려 따스하고 숙련된 나의 손길에 털려줄 여자
피시방 가자고 하면 츄리닝에 패딩을 입고 나와줄 여자
새벽 두시에 노래방에서 랩할때 노래해줄 여자
외근차 나와서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친 남자친구를 환하게 반겨주는 여자
주말저녁엔 쭈꾸미볶음과 김치를 포장해와선 냄비를 꺼내라는 여자, 사리도 


백수생활이 길어지니깐 외로움도 깊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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