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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녀 라고 불리는 선아라는 분에대한 얘기
게시물ID : muhan_20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막힌변기
추천 : 5/9
조회수 : 495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0/06 02:55:49

굉장히 욕먹었던 분이죠

선배랍시고 위세부리고 싶어한다고

근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어떤곳을 보던 사회에는 언제나 리더가 있고

거기엔 언제나 군기를 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냐


모든 사람을 품는다고해서 그 집단에서 돌출된 행동으로 피해를 입히는건 언제나 일어납니다

가장 좋은건 멋진선배들이 후배들은 사랑하고

후배들은 선배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요

근데 그게 됩니까? 인간의 사회에서 어쩔수없이 일어날수밖에없는 현상입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군기를 잡는사람이 생기는거고요


오히려 군기를잡는 사람은 동기를 위해 희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후배들이랑 서로 잘지내고 서로서로 잘지내길 바라지않는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진짜 후배들이 싫고 마음에 안드는사람들은 대놓고 안합니다

뒤에서 자기편을 좀 만들어놓고 그다음에 공작을 합니다

조용히 뒤에서 문자를 보내든 뭘하든 해서 사람하나 바보만들지요


대놓고 나서는 사람들중 진짜 나쁜사람은 별로없습니다.

학창시절 학주가 제일 나쁜놈인것같아도 학생편을 가장먼저들어주는건 학주인것처럼

대놓고 나서는사람이 욕을 먹을걸 알면서도 자기자신을 희생하고

다른 동기들을 지켜주고 선후배간의 마음을 지켜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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