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페북을 보다가 어떤 창업준비하는 사람이 싸질러 놓은 글을 봤다. 처음에 어줍잖은 문과 이과 비교하는 걸로 봐선 글쓴이는 문과 출신일 듯 한데...결론은 자기는 개발자는 누가 와도 상관 안 한단다. '니가' 안오면 세명 쓰면 된다고 하는 걸 봐선, 누구란테 금액 조금 부르다가 거절 당하고 홧김에 쓴 글일 듯 싶다. 그래도 개발이란 일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니 A급 개발자 쓸 돈이면 싸게 C급 여러명 부리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회사 윗대가리에 앉아있을 생각하면 마냥 갑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