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을 그냥 시체 건져내면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보호자의 허락도 구해야 하고 여러가지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아마도 죽은 건 바로 알 수 있을 테고, 겉으로 봤을 때 그저 피부의 색이나 느낌, 여러가지 옷차림 등으로 정황상 '얼마 안 된 것 같다' 라고 한 말이 와전이 돼서 '오늘'이 되었고, 그 말이 잘못 받아들여져서 '바로 몇 분 전'으로 확대 인지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 확실하지 않은 정보는 희망은 커녕 더 깊은 절망만 남길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부검'은 아닐 것 같고, 겉으로 확인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