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프로펠만 아녔음 다시가기도 싫은 메장에서 자장구를 사고...
역시..그샵에서 해준 피팅은 문제가 있네요
뭔가..여러분도 자전거를 사실때
자전거를 팔려고하는 샵이아닌
정말 자전거를 실제로도 잘타고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샵에서 사시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너무 그냥 데이터대로만 피팅을 잡아주니까
제몸엔 전혀 안맞네요
어제 안장 앞으로 1cm만 제손으로 옴겼는데도 자세가 훨씬 좋네요 힘도 더 잘들어가고요
아침엔 좀 힘내서 출근길 30키로 평속 30.01 찍었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평속 30은 찍고싶어서 감속할땐 살짝 속도계를 세번정도 껏습니다 -0-;; ㅎㅎ
여튼 오늘저녁은 돈조금내고 다시 피팅받으러가는데 거긴 정말 자전거를 타는걸 좋아하는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이거든요
손님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친근하고 달라요
헌데 제가 산곳은 불친절한 이유가있더군요
목이좋고 장사가 잘되더군요
한시간있는동안 자전거를 6대나팔고 부자재까지 정말 엄청 팔리더라고요
손님이와도 직원4명이 아무도 인사를 안하고 뭐 물어봐도 웃으며 대답하는 직원이없어요
진짜 제가 다 민망했어요...
부모님이 20년넘게 장사를 하시다 그만두셔서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대학교넘어서 독립하기전까지 부모님 가게를 도와드렸지만
정말 장사는 친절이 90%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보고있자니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프로펠만 아녔음 진짜 가는일없었는데.....
여튼 다시 스템뒤집고 스페이서도 하나빼려고요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바람만 좀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역풍퇴근길이 정말 너무 험난해요 ^^
주말에 다들 안라하세요
이번주말엔 장거리 타고싶은데 될지 모르겠네요